지구촌 여행/ 국가별79/ 프랑스2
◆볼거리
◇니스 해안
▲니스 여름
◇레위니옹 - 프랑스 식민지
▲레위니옹 천혜의 자연 - 인도양의 심장 - 1643년 프랑스가 점령, 마스카레나스 섬으로 불리다가 1810 - 1815 영국이 점령 그뒤 다시 프랑스 식민지
▲Melting pot 라 불리는 레위니옹 - 여러 인종이 문화 민족 등이 융합한 도시나 지역이란 뜻 - 기묘한 화산식물
▲아름다운 밤하늘
▲ 인도양의 최고봉 피통 데 네즈의 여명
▲폭포가 3천 개에 달한다
▲협곡과 폭포
◇리용
▲리옹 구시가지 전경 - Lyon은 Saone(손)강과 Rhone(론)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사람과 물자의 통로였다
▲ 미식 도시
▲리용의 상징 기뇽
▲기뇽은 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가락을 움직이는 인형
▲불빛축제 11.12.8. 리옹
◇이국적인 마르세유 구항구(Vieux Port)의 낮과 밤
마르세유 중앙역 Saint Charles 앞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에 짐을 풀고 첫번째로 가보았던 로트르담 대성당에서 마르세유의 전체 시가지를 한 눈에 관람 할 수 있었고, 먼 발치로나마 구 항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 볼 수 있었다. 이제는 직접 내려가서 볼차례여서 대성당에서 출발하는 60번 버스를 타고 채 20분도 안되어 구항구에 도착하였다.
북아프리카 출신의 아랍인들이 19세기 초반부터 마르세유에 들어오면서 이 지역 인구의 4분의1에 달하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여행자들에게는 그리 탐탁지 않은 여행지로 알려져 있는데, 간혹 발생하는 좀도둑 때문이다. 한국인이 꺼려하는 여행지중에 한 곳인 마르세유라서 그런지 우리도 조금 망설였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어차피 프로방스 지역으로 여행을 왔고 마르세유가 1시간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 그냥 지나치기에는 유혹이 너무 강렬하다 할까..
우려와는 다르게 마르세유 여행은 안전했고 사람들도 친절하였었다. 현지에서 오히려 한국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어 더욱 안심을 하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지중해와 프랑스의 거점 항구 마르세유 올드포트(Vieux Port)
마르세유는 지중해의 따뜻한 기온을 받아 겨울에도 11 ~ 12도 정도의 온화한 날씨로 여행 하기에 적합했다. 우리가 방문 했을때는 화창한 날은 아니었지만 시야가 확보 되어 돌아다니기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날씨에 대해 나온 김에 한 마디만 더하면 론강에서 겨울과 봄 에만 분다는 미스트랄(mistral,바람)인데, 춥고 거세다고 해서 직접 맞아 봤지만 한국의 겨울 날씨에 비해 양반이었다.
일년 중 300 일이 날씨가 청명하다고 하는 마르세유(Marseille)이지만 우리가 갔던 날은 운이 없게도 흐린 날씨여서 아름다운 구항구의 모습을 전부 담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흐린 날씨에도 이국적인 미항이 특색있게 다가왔다.
▲ Vieux Port 앞 거리 모습
▲카네비에르(de La Canebiere) 거리
구항구의 맞은 편에 위치해 있는 마르세유의 중심 거리이다. 각종 레스토랑과 명품 숍, 백화점 들로 서울로 비교하면 명동 거리 정도 될까 싶다. 중앙역과도 가까워 도착한날은 이 거리를 통해 호텔까지 걸어 갔었다. 구항구 앞에 지하철역이 있어 두 코스면 가는 거리를 도보로 30분이나 걸렸었다
▲ Vieux Port 앞 광장의 대형 거울 조형물
4각형의 대형 거울아래로 가다보면 자신의 모습이 꺼꾸로 보여져서 신기했었다
▲이프 성으로 가는 선착장
선착장으로 가는 신호등 길을 건너면 Gare Maritime 이라는 곳에서 이프 성으로 가는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이프성이 있는 프리울 열도는(Frioul Archipelago) 약 4km 떨어진 4개의(Pomegues, Ratonneau, If, Tiboulain) 섬들 중에 하나이다. 이프성(Chateau d'If) 은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 의 주인공 당테스가 유배
를 갔던 곳으로 실제 많은 정치범과 죄수들을 가두었다고 한다. 구항구의 중앙지점에서 보트를 타고 이프 성으로 갈 수 있다. 시티 패스를 소지하면 프리 패스로 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으로 주면 2015년 기준 왕복 요금 10.5유로를 주면 된다.
▲ 대관람차 옆으로 마켓 시장이 열려 있다
▲마르세유 시청사앞 Ferry Boat 선착장
마침 시청사 앞에 마르세유를 홍보하는 대형 조형물이 제작 전시되어 있었다. 시청사 오른편 으로 계단을 오르면 멋진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나오고 시청사 앞쪽 부둣가에 선착장이 하나 있는데, 무료로 반대편 구항구를 오고 갈 수 있는 Ferry Boat 선착장이다.
▲5성급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낮과 밤 모습
마르세유 시청사 쪽으로 가다보면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마주친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호텔 입구부터 시작해서 호텔에서 바라보는 전경도 꽤 괜찮아서 여러장을 사진에 담다 보니 낮에 찍었던 사진과 밤에 찍었던 사진이 오버랩 된 호텔 모습이 멋스러워 보여 여기서 숙박하는 사람들이 왠지 부러워보였다
▲낮 보다 더 화려한 Vieux Port(올드포트)의 야경
해가지고 밤이 오기 직전 시청사 앞에서 본 언덕위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모습은 선착장에 정박해 있는 배들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같다. 완전히 해가 기울어 밤이 되면 보트 돛대 꼭대기에 등이 점화되어 올드 포트를 물들게 된다. 우린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못 보고 간 것이 못내 아쉽다.
어두워질수록 더욱 화려한 마르세유 올드 포트의 야경은 선착장을 바라보고 앉아 있는 저 사진속의 남자같이 나도 분위기에 취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다. 다음에 만약 다시 올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올드 포트 근처에 숙박하리라고 다짐하며, 이국적인 마르세유의 구항구를 가슴에 새겨 놓는다.
◇몽생미셸 Mont-Saint-Miche
몽생미셸은 렌의 북쪽으로 노르망디 해안에 있으며, 브르타뉴와 노르망디 사이에 있는 몽생미셸 만에 화강암 노두로 날카롭게 솟아 있다. 거대한 모래둑으로 둘러싸여 있다가 만조일 때만 섬이 된다.
원래 몽통브라고 불렸던 몽생미셸은 아브랑슈의 주교인 성 오베르가 이곳에서 대천사 성 미카엘의 모습을 보고 소예배당을 세웠던 8세기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후 주요순례지가 되었으며 966년에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대수도원이 세워졌다. 나폴레옹 치하에서 감옥이 된 이래 계속 감옥으로 쓰였으며, 1863년 사적기념물로 분류되어 복원되었다.
섬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솟아 있는 수도원 교회는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화려한 고딕양식인 라메르베유 수도원의 외벽은 군사요새가 지니는 강렬함을 지니고 있다.
렌의 북쪽으로 노르망디 해안에 있다.
▲Mont Saint-Michel
몽생미셸은 거의 원형으로 원주가 약 900m이며 브르타뉴와 노르망디 사이에 있는 몽생미셸 만(灣)에 화강암 노두로 날카롭게 솟아 있다(88m). 대부분의 시간에는 거대한 모래둑으로 둘러싸여 있다가 만조일 때만 섬이 된다.
이 섬을 육지와 연결해주는 900m 길이의 둑길이 건설되기 전까지는 표사(漂砂)와 매우 빠른 조류 때문에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섬의 꼭대기에 있는 옛 대수도원은 멀리서 볼 때 감탄을 자아낸다. 원래 몽통브라고 불렸던 몽생미셸은 아브랑슈의 주교인 성(聖) 오베르가 이곳에서 대천사 성 미카엘의 모습을 보고 소(小)예배당을 세웠던 8세기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후 곧바로 주요순례지가 되었으며 966년에는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대수도원이 세워졌다.
프랑스 왕 필리프 2세(1180~1223 재위)가 섬을 차지하려고 했던 1203년에 일부가 불에 탔으며, 이에 대해 필리프 왕은 수도사들에게 돈을 지불해 라메르베유('경이'라는 뜻) 수도원을 짓게 했다.
1256년에 요새화된 몽생미셸은 잉글랜드와 프랑스 사이에 있었던 백년전쟁(1337~1453) 및 프랑스 종교전쟁(1562~98) 동안 포위공격에 굴복하지 않았다. 1469년 프랑스 왕 루이 11세(1461~83 재위)는 성 미카엘 왕립기사단을 설립했다. 그러나 이 수도원은 18세기에 쇠퇴해 프랑스 혁명으로 해산되었을 당시에는 단지 7명의 수도사만이 살고 있었다.
나폴레옹(1804~14 재위) 치하에서 국사범 감옥이 된 이래 계속 감옥으로 쓰였으며 1863년 사적기념물로 분류되어 복원되었다. 오늘날은 프랑스의 주요관광명소로 손꼽힌다. 섬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솟아 있는 수도원 교회는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위압적인 신랑(身廊)과 플랑부아양 고딕 양식의 우아한 성단(1450~1521 지음)을 갖추고 있다. 성 미카엘 상이 있는 탑과 뾰족탑은 19세기에 지은 것이다. 이 교회 아래에 있는 3개의 지하실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카롤링거 왕조 시대(7~10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화려한 고딕양식 수도원 건축물인 라메르베유(1211~28)의 외벽은 군사요새가 지니는 강렬함과 종교적 건축물이 지니는 단순함을 잘 조화시키고 있다. 가장 놀라운 장소는 높고 좁은 창문들이 있는 식당과 훌륭한 조각들을 갖춘 장엄한 회랑이다. 섬의 동쪽과 남쪽에 있는 중세시대 성벽(13~15세기)에서 몽생미셸 만의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대수도원으로 가는 꼬불꼬불하고 좁은 길에 나 있는 건물들은 주로 호텔이나 관광기념품 상점으로, 그중 몇몇은 15세기까지 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
다음백과
◇풍경
▲몽 생 미셀 - 프랑스 노르망디의 작은 바위섬에 있는 성역
▲하늘에서 본 세계적 관광지 몽생미셀
▲동화 같은 노르망디의 몽생미셀
◇칸느
▲칸느의 화려한 야경
▲수족관의 인어 - 13. 5. 24.
◇ 파리
●100년전 파리 모습
▲100년전 파리의 모습 -1914년도에 촬영된 사진들로 파리의 앨버트 칸 박물관에 전시
●파리의 풍경
▲프랑스 대통령 관저인 엘지제궁, Elysee는 그리스 신화에서 신과 영웅이 죽은 뒤 가는 천국을 말한다
▲파리 퐁데자르 다리 난간에 달린 수천 개의 사랑의 자불쇠 - 자물쇠의 무게로 난간 일부가 무너지다 14.6.8
▲기이한 패션
▲드골 지역
▲라파에트 백화점
▲보라빛 파리의 아침
▲여름 풍경 13. 6. 30.
▲월트 디즈니 테마공원의 잠자는 미녀 궁
▲파리의 전통마차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새로 제작한 가브리엘로 불리는 큰 동종
▲새 동종으로 교체하는 노트르담
▲노트르담 대성당의 새 종에 축복 의식 13.2.2.
▲ 노트르담 성당
●센강
▲파리 센강의 알렉상드로3세다리
▲센강 주변에 인공해변이 생겨 인기
●에펠탑
▲안개 속의 에펠탑
▲13.1.2 겨울
▲13.5.28. 탑 위 먹구름
▲14.5.22 인어
▲에펠탑과 비키니
▲마차
▲13.5.28 야경
▲삼색기 에펠탑 - 16.7.14 프랑스 혁명기념일 축하 행사
▲조명 꺼진 에펠탑 - 15.1.8 파리 샤를리 에보드 직원 및 경찰 12명의 명복을 비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 조각
▲마르세이유의 박물관 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