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이야기 2026-09-3/09.21 대통령의 흑역사는 어떻게 시작되는가듣고 싶은 말만 듣고불편한 직언 멀리할 때권력은 늘 위험해진다지지자의 대통령 아니라모두의 대통령이 되시라아직 늦지 않았다/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현안 기자회견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지난 1년간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직언했다. “제 말이 당장은 귀에 거슬리고 괘씸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큰 틀에서 반드시 그렇게 가야 합니다.” 직언 말미에 이렇게 덧붙이곤 했다. 국민통합은 듣기 좋은 구호가 아니다.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의 목소리까지 듣고, 자신에게 불편한 사람과 생각까지 끌어안는 데서 시작된다. 권력의 진정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