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
■ 마다가스카르 Madagascar
마다가스카르 공화국, Repoblikan'i Madagasikara
▲국기
아프리카 대륙 남동 해안 앞바다에 있는 인도양 남서부의 섬나라. 수도는 안타나나리보이며 화폐는 말라가시 아리아리이다. 오랫동안 지켜온 시장경제에 대해 최근 중앙계획경제를 실시하고 있다. 농업이 주요산업이나 급속한 인구증가로 주요식량의 대부분을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1980년대 중반부터 점차 줄어들어 현재 세계 최하위권에 속한다.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마다가스카르 섬과 주변의 작은 섬들을 모두 포함하며, 남위 12∼26°, 동경 43∼51°에 위치하므로 대부분 열대지역에 속한다(남서쪽 끝에서 북동쪽 끝까지의 길이는 1,570km이고 동서의 최대너비는 571km임). 수도는 안타나나리보이다.
마다가스카르 섬과 아프리카 해안 사이에 너비 800km의 모잠비크 해협이 있으며, 이 섬의 해안선길이는 3,990km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마다가스카르는 프랑스 의회에 대의원을 보내는 프랑스 공화국의 해외영토가 되었다. 1958년 프랑스는 마다가스카르의 자치를 허용, 그해 10월 14일 말라가시 자치공화국이 태어났다. 필리베르트 치라나나가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1960년 말라가시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1970년대에 마다가스카르 정부는 프랑스와 교류를 끊고 경제의 상당 부분을 국유화했다. 안정기반을 가진 메리나족 중산계층은 이런 정책에 반대했지만 좌익 정당인 '혁명수호를 위한 국민전선'은 1977년 정부 통제권을 손에 넣었다. 그뒤 정치상황은 안정을 되찾았으나 계속되는 사회불안과 심각한 경제문제로 시달리고 있다.
마다가스카르인은 말레이인도네시아인과 아프리카아랍인의 혼혈 인종으로, 인도네시아 사람이 기원후 1,000년의 기간 동안 아프리카 해안을 거쳐 이곳에 들어온 것으로 여겨진다. 1500년 포르투갈의 항해가 디오고 디아스가 유럽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섬을 찾아왔으며, 17세기말과 18세기초에는 이곳에 해적이 많이 들끓었다.
마다가스카르의 여러 왕국은 무기와 노예를 거래하면서 발전하기 시작하여, 비록 좁은 지역들에 국한되긴 했으나 17세기초까지 안테모로족·안테사카족·베칠레오족·메리나족이 세운 나라들이 주요왕국으로 활동했다.
안드리아남포이니메리나 대왕(1787∼1810)이 메리나족을 통합하여 막강한 왕국으로 만들었다. 그의 아들인 라다마 1세(1810∼28)는 모리셔스에서 영국군의 도움을 받아 마다가스카르의 상당 부분을 통치하게 되었다.
다음백과
□ 풍경
▲아름다운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
▲모론다바의 바오밥 나무와 붉은 노을
▲모론다바 해안 마을
▲마다가스 수도 안타나나리보
▲무서운 메뚜기 떼 - 아프리카 동부 섬나라 13. 3. 27
▲나이즈강의 고요한 밤풍경 - 아프리카 서북부를 흐르는 4천 km 이상의 강으로 동식물에게는 생명의 젖줄
▲고목의 뿌리 같은 마다가스카르의 붉은 강 베체보카 강
▲청나일 폭포 연기가 나는 물
▲바오밥 나무 거리 -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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