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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11/ 조선의 궁궐1/ 궁궐의 이름 - 조선 5대 궁궐 - 여러 궁궐의 모습 - 건청궁 - 경복궁

상림은내고향 2022. 1. 20. 21:39

문화11/ 조선의 궁궐1

■ 궁궐의 이름

조선시대에 지어진 궁궐은 경복궁(景福宮), 창덕궁(昌德宮), 창경궁(昌慶宮), 경희궁(慶熙宮), 덕수궁(德壽宮) 5대 궁궐이 있습니다.

 

경복궁은 조선 창건초기《시경》의‘군자만년개이경복(君子萬年介爾景福)’이란 글귀에서따 경복궁이라 하였습니다

 

창덕궁은 태종 때 처음 세워진 궁궐로서 덕의 근본을 밝혀 창성하게 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창경궁은 태종이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자신이 거처할 궁궐로 지은 수강궁(壽康宮)터에 1484년 성종이 별궁으로 건립하였습니다

 

경희궁은 광해군이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이 살던 집터에 궁궐을 지어 당초 경덕궁이라 하였으나 영조때 다시 경희궁으로 개칭하였습니다

 

 

궁궐문의 이름은 음양오행을 기본으로 지어졌으며, 궁궐 중앙의 문은 임금의 정치를 의미하는‘政’자가 주로 사용되었으며 동·서·남·북문은 각각 봄, 가을, 여름, 겨울을 의미하므로‘春’‘, 秋’등의 글자가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궁궐 남문(정문)의 이름에는 공통적으로‘化’자가 들어가는데 이는 백성을 교화(敎化)하여 감화(感化)한다는 의미로 사용한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조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궁궐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경운궁(덕수궁) 5대 궁궐이 있었으나 경희궁은 원형이 크게 훼손되어 제외하였습니다.

 

궁궐은 일반적으로 궁()과 궐()이 합쳐진 말로서 경복궁의 정문은 광화문(光化門), 창덕궁은 돈화문(敦化門), 창경궁은 홍화문(弘化門), 경희궁은 흥화문(興化門), 경운궁은 인화문(仁化門)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경운궁은 1906년 현재 위치의 대안문(大安門)을 정문으로 사용하면서 대한문(大漢門)으로 명칭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 5대궁 정문 명칭과 음양오생사상의 비교

5대궁 정문 명칭과 음양오생사상의 비교
구분 중앙 동문 서문 남문(정문) 북문
경복궁 勤政殿 建春門 迎秋門 光化門 神武門
창덕궁 仁政殿   景秋門 敦化門  
창경 明政殿     弘化門  
덕수궁 中和殿     仁化門  
경희궁       興化門  
4계절   () (가을) (여름) (겨울)
五行
五常
四神   靑龍 白虎 朱雀 玄武
玄武 황색 청색 흰색 붉은색 검은색

 

■ 조선 5대 궁궐

○첫 번째 코스 (경복궁)

찾아가기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경복궁은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면서 지은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이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져서 고종 때 다시 지어졌는데, 후에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은 일본이 궁궐의 대부분을 헐고 그 자리에 조선 총독부 건물을 세웠단다. 그때 훼손된 경복궁을 제대로 복원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든대. 하지만 중요한 건물부터 꾸준히 복원하고 있지.

 

▲근정전 : 현존하는 최대의 목조 건물

 

경복궁에는 왕의 정무 시설, 왕실 가족들의 생활 공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후원이 조성되었고,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고종이 만든 건청궁 등 여러 개의 작은 궁들이 모여 있단다.

 

▲향원정

 

▲경회루

 

제 모습 되찾은 광화문

광화문(光化門)은 서울 중심에 있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경복궁의 정문이야. 그런데 광화문도 아픔이 참 많았대. 임진왜란 때 경복궁과 함께 전부 불에 타 버려서, 고종 때 겨우 새로 지었지만 그 모습도 오래가지 못했어.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은 일본이 조선 총독부 건물의 시야를 가린다는 이유로 광화문의 위치를 옮겨 놓았거든. 광화문은 이후, 6·25 전쟁 때 폭격을 맞아 또다시 석축만 남고 다 부서졌단다. 1968년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철근 콘크리트로 다시 지었지만, 원래 나무로 지은 것을 콘크리트로 만들었다고 하여 진짜 광화문이 아니라는 비판이 많았어. 그 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마침내 복원 공사가 진행되었어. 현판도 고종 중건 당시 그대로이고, 철근과 콘크리트가 아닌, 화강석과 금강송(소나무)을 사용해 목조 건물의 위엄을 되찾았지. 물론 그 위치도 원래 자리로 되돌아갔어. 어때, 위풍당당한 광화문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지?

 

○두 번째 코스 (창경궁)

찾아가기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창경궁은 태종이 아들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면서 자신이 머물기 위해 지은 궁궐이야. 당시의 이름은 ‘수강궁’이었는데, 성종 때 크게 다시 지었단다. 그런데 1909년,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은 일본인들이 궁궐의 위상을 떨어뜨리기 위해 창경궁 대부분을 헐고 동물원(창경원)으로 만드는 만행을 저질렀어. 물론 오늘날에는 복원 공사를 통해 옛 모습을 대부분 되찾았지. 창경궁은 자연과 궁궐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곳으로 유명해.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 앞으로 옥류천이 흐르는데, 이 물은 산과 강에서 나온 좋은 기(氣)가 흐른다고 해서 ‘명당수’로 불린단다.

 

▲양화당

 

▲옥류천 위에 놓인 옥천교

 

○ 세 번째 코스 (창덕궁)

찾아가기 - 1ㆍ3ㆍ5호선 종로 3가역, 3호선 안국역

 

태종 때 지어진 창덕궁은 조선의 5대 궁궐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궁궐로 손꼽힌단다. 그래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지. 창덕궁은 1610년 광해군이 정궁으로 쓰게 된 뒤, 1868년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 때까지 258년 동안 왕이 머무른 궁궐이야. 최근까지 사용되었던 궁궐인 만큼 어떤 궁보다 왕실의 생활을 잘 엿볼 수 있겠지?

 

▲낙선재의 만월문

 

▲주합루

 

○ 네 번째 코스 (덕수궁)

찾아가기 - 지하철 1ㆍ2호선 시청역

 

덕수궁의 원래 이름은 경운궁이야. 경운궁은 조선 시대 5대 궁궐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지. 궁궐 자리는 원래 성종의 형인 월산 대군의 집이었는데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에 타자, 선조가 이곳에 옮겨 와 생활하게 되었어. 그러다 광해군 때에 정식 왕궁이 되었지. 덕수궁은 아름다운 돌담길로 더욱 유명해. 그러니 덕수궁에 갈 일이 있다면 돌담길을 꼭 걸어 보렴.

 

▲중화전

 

▲돌담길

 

○ 다섯 번째 코스 (경희궁)

찾아가기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경희궁은 광해군 9년에 짓기 시작해 15년에 완성한 궁이야. 처음에는 경덕궁으로 불리다가 경희궁으로 이름이 바뀌었지. 인조 이후 철종에 이르기까지 10대에 걸쳐 임금들이 이곳에 머물렀대. 원래 경희궁은 100여 동의 건물이 있었는데 대일 항전기 때인 1910년 경성중학교(지금의 서울고등학교)가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궁궐이 헐려나갔어. 하지만 최근 꾸준히 복원 공사가 진행되면서 다시 조선 궁궐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가고 있단다.

 

▲경희궁 전경

 

 

■ 고궁이 겨울 옷을 입다

 

 

 

 

 

 

 

 

■ 여러 궁궐의 모습

□ 건청궁

▲고종이 경복궁내에 일반 사대부가의 집과 같이 지어 거처키 위해 건축

 

 

 

▲건청궁 (명성왕후 시해된곳)

 

▲봄에 피는 꽃 15.4.13

 

□ 경복궁

○ 근정전

 

 

 

 

▲12. 5. 15. 세종대왕 탄신 615 주년 을 맞아 세종조회례연을 선보이다

 

 

 

 

 

 

 

 

 

 

 

 

 

 

 

 

경복궁 - 임진왜란으로 불타기 이전 모습 

 

○ 부속 건물

▲창고

 

 

 

 

 

 

▲자경전 설경

 

 

 

 

 

 

▲자경전 - 박효섭

 

 

▲경복궁 소주방 100년 만에 복원

 

 

 

 

▲강녕정 우물

 

▲교태전 우물

 

 

 

▲사정전 - 보물지정

 

▲수정전 - 보물지정

 

▲아미산 굴뚝

 

▲영추문 - 서문

 

▲집옥재

 

▲함화당

 

▲현묘탑

 

▲홍복전

 

▲희정당

 

○수문장 교대식

▲수문장 (근위병 )교대식 12.12.28

 

 

 

 

▲수문장과 근위병 - 15.5.28 광화문  영국여왕 생일을 기념 영국항공 왕실근위병 포토행사

 

 

 

 

○경복궁의 야경

 

 

 

 

 

 

 

 

 

 

 

 

 

 

 

 

 

 

 

 

 

 

 

 

 

 

 

 

 

 

 

 

 

 

 

 

 

 

 

 

 

 

 

 

○여름

 

 

○가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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