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지구촌 풍경 11/ 지구촌의 파라다이스 - 자연과 사람이 만든 조각 - 신비한 경치 이미지
●지구촌의 파라다이스
▲초록 파라다이스” CG 같은 아이슬란드 풍경
▲일본의 히타치 씨사이드 파크. 매년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한데, 위 사진은 네모필라가 피어난 모습이다. 총 4백5십만 송이의 네모필라가 아름다운
꽃 바다를 이루고 있다
▲폭포처럼 보이는 ‘폭포 구름’이 화제다. 험준한 암벽을 타고 내려오는 듯한 이 구름은 지중해에
위치한 지브롤타 암벽에서 생성되었다. 지중해의 강한 동풍이 암벽과 만나 생성된 이 구름은 ‘
레반트’로 불린다. 지중해의 지브롤타 암벽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약 5분 길이의 이 영상은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풍광을 압축한 것으로, 타임랩스 기법으로
촬영된 것이다. 작품을 만든 이는 약 1년의 시간을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산,
호수, 하늘, 바람 등을 영상으로 남기기 위해 애를 썼다는 것이 작가의 말이다
▲사진은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된 것이다. 해넘이 순간의 태양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이 멋진
‘친구’처럼 잘 어울린다. 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묘사로는 부족하다. 고대 신화 속 결정적
순간을 이미지화한 사진 같다.
▲ 최근 미국 정부가 미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촬영 공개한 이미지다. 촬영지는 미드 호수 휴양지이다
▲ 아름다운 바다에서 마사지를 받는 느낌은 어떨까 - 아일랜드
▲ 사막에 꽃이 피었다. 건조하고 척박하고 황량한 사막에 핀 꽃은 한두 송이가 아니다. 수천
수만의 꽃이다. 색깔로 평범하지 않다. 노랑색, 보라색의 야생 꽃이 지천이다. 꽃이 거대한
호수를 이룬 것 같은 신비한 풍경이다 - 콜로라도
▲미국의 사진작가 개빈 헤퍼넌은 지난 2014.5.24일 캘리포니아 조슈아 국립공원에서 이
눈부신 유성우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들은 카리브 해의 나라 세인트루시아에 있는 한 리조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각 객실마다 크기와 분위기 그리고 조망이 다른 풀장이 딸려 있다고 한다.
▲이 정원은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해 있다. 오랑우탄, 뱀, 강아지, 말, 개구리 등의 동물 및 여신을
형상화 한 이 작품들의 재료는 살아있는 식물이다. 이 예술작품들은 식물 조각 예술의 한 종류로,
정확한 명칭은 ‘모자이크컬처(mosaiculture)’다. 토피아리와 비슷하지만, 그 규모가 훨씬 크고
정교함 및 컬러가 화려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식물을 이용한 예술의 한 분야다.
▲ 캐나대 앨버타주에 있는 재스퍼 국립공원에서 ‘빙하 스카이워크’가 문을 열었다
▲몰디브의 또다른 얼굴
▲황량한 산꼭대기의 ‘에메랄드 호수’, 자연의 신비
이 호수는 뉴질랜드 노던 아일랜드의 유명 트래킹 코스인 ‘통가리로 노던 서킷’에 가면 볼 수 있다.
▲가장 가기 힘든 낙원의 섬.....세상 끝에 있는 섬
뉴질랜드에서 3,200킬로미터 떨어진 ‘파머스턴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섬으로 불린다. 작은 섬 6개로 구성된 육각형 모양의 이 섬에는 공항이 없다.
섬을 방문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개인 요트를 탄다. 요트가 없다면 1년에 두 차례 운행하는 보급선을 타야 한다. 들어가기도 어렵고 나가기도 힘들다. 파머스턴 아일랜드는 낙원인 동시에 지옥이다
▲ 귀로는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눈으로는 울렁대는 바다를 지척에서 볼 수 있는, 또한 바다 한복판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바다 절벽 레스토랑'이 인기다. 이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풀리아에 위치한 한 호텔의 시설이다.
▲ 관광도 좋지만 이렇게 위험한 계단을 걸어야 하는 것일까. ‘마추픽추 공포의 계단’
▲아이슬란드 얼음동굴
▲‘요세미티
▲들어갈 수 없는 동굴” 동화 나라 같은 동굴
위신콘신 북부 소재 국립공원인 ‘어포슬 아일랜즈 국립호안’에 있는 바다 동굴 내부 모습이다.
▲아일랜드 북부 앤트림 카운티 부근에 있는 ‘다크 헤지스’라는 이름의 숲길이다. 18세기 스튜어트가가 너무밤나무를 심어 저택으로 이르는 길을 꾸몄는데, 수백년이 지난 지금 신비한 분위기의 숲길이 되었다.
▲천국의 계단', '하이쿠 계단', '천국으로 향하는 사다리' 등으로 불리는 트래킹 명소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계단은 하와이 오하우(O'ahu)섬에 설치되었다.
지난 1942년 군사 기지인 안테나 시설을 세우기 위해 나무로 만들어 졌는데, 이후 철제로 재설치 된 곳이다. 이 계단에서 바라본 풍경은 신비롭고 장엄하다. 해발 850미터 높이의 푸키아히아카호 봉우리로 이어지는 오르막은 총 3,992 계단으로 이루어졌다.
▲폴란드 출신의 사진작가가 기가 막힌 ‘천상의 불빛 쇼’를 촬영하는 데 성공 - 촬영 장소는 북부 스코틀랜드이고 일자는 지난 13년 8월 4일. 사진작가는 야광운과 오로라가 경쟁하듯 빛을 발하며 어우러지는 장면을 포착했다.
▲ 3색 호수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호수는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산맥에 있는 켈리무투 화산 호수. 인접한 세 개의 호수가
전혀 다른 색을 띠고 있어 신기하다.
▲동굴 속 비밀의 해변
멕시코 서해안 마리에타 섬 내에 위치한 이곳은 20세기 초 무인도라는 이유로 멕시코 정부가 군의 각종 폭파실험을 진행하면서 이처럼 독특한 풍광을 지니게 되었다고.
1960년대 해양생물학자들의 빗발치는 항의로 군 실험을 중단한 정부는 이후 마리에타 섬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
▲해질녘 크루즈로 섬들을 둘러볼 수 있는 일본 나가사키/ 조선일보 DB
▲보기만 해도 시원한 사모아의 천국 같은 천연 풀장
▲십자가의 길 중에서 마지막인 제14처. 성묘교회 내부에 있으며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의 시신이 묻힌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루살렘
▲빌라도에게 사형선고를 받은 후 예수가 무거운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 언덕으로 가던 길인 비아 돌로로사.
▲예수가 죽은 골고다 언덕에는 성묘교회가 세워져 있다. 2층에는 실제로 예수가 죽을 때 모습을 재현한 십자가가 있다.
▲플로리다키스 중 두 섬을 잇는 세븐 마일 브리지가 망망대해 위로 곧게 뻗어 있다. 세븐 마일 브리지 왼쪽에는 피존키와 연결된 옛 다리가 놓여 있다
▲땅속으로 떨어지는 ‘황금 폭포’
아이슬란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굴포스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광이 펼쳐지는 곳. 남쪽을 향해 드넓게 흐르는 흐비타 강이 계단 형태의 야트막한 3단 폭포를 이루다 갑자기 땅 속으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한 거리가 “가장 아름다운 터널” 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불리며 화제
▲이탈리아 새로운 명물, 기우뚱 호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글루 노천탕’ - 스위스
▲“동화 속 섬나라” 호수 섬마을 -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의 오르타 호수는 고즈넉하면서도 그림 같은 풍경이 매력적인 인기 관광지
▲마술 같은 완벽한 캠핑' - 장소는 미국 오리건주의 크레이터 호수 국립공원이다
▲노르웨이 북쪽 스타드란데트 해안의 작은 섬 스비뇌이 등대 호텔
▲동화 나라 섬 '인기' - 슬로베니아 북서쪽에 위치한 블레드 호수 한 가운데 위치한 '블레드 아일랜드'로, 섬 한복판에 작은 교회가 자리를 잡고 있다.
▲감탄할 풍경, 외딴 섬 나홀로 유리집 - 스웨덴
▲세계 여행하며 촬영, ‘31개국 해넘이 장면’ 중
▲서인도제도 바하마에 위치한 '엑수마 섬'의 판매 가격은 1억1,000만달러(약 1,200억원)다. 이 섬에는 20개의 침실 및 욕실이 딸린 건물이 완공된 상태이며, 35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항구 및 개인용 비행기의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도 있다고 판매 회사는 밝혔다. 또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자체 발전 시설 및 식수원 등도 존재하며 섬의 정상 건물에서는 360도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고.
▲귀중한 구약 성서의 사본이 발견된 쿰란 동굴
▲터키 카파도키아 지방의 암굴 교회. 기독교 초창기 피난 나온 기독교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황량한 유대 광야. 예수가 악마의 유혹을 받은 곳이고, 모세와 세례 요한이 영적 계시를 받은 곳
▲키웨스트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해양 스포츠다
▲달, 금성, 화성이 떠 있는 밤하늘 - 15. 2월 말 캐나다 퀘벡 시에서 촬영
▲황금빛 앙코르와트의 아침
▲그리스 나바지오 해변의 풍경
▲파란색 눈밭이 펼쳐진 스코틀랜드 풍경
▲ 페루 남동쪽 도시 쿠스코에서 북서쪽 50km 거리에 있는 유적지다. 쿠스코는 잉카 제국의 수도였다. ‘모라이’라 불리는 농경 유적지의 모습은 호기심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24개의 동심원 계단 구조가 어떤 깊은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 있는 아르헨티노 호수이다.
▲ 새하얗게 매끄러운 바위가 이어져 있고 그곳에 사람들이 앉아 바다를 감상한다 - 시칠리아, 새하얀 바위 계단과 파란 바다
▲초원의 엄청난 넓이를 쉽게 가늠하게 하는 사진은 특히 적막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탄자니아 세렝게티
▲ 운해 사이로 솟아 오른 날카로운 봉우리일까. 새벽 높은 산에 올라 담아낸 풍경일까. 대만의 사진가는 북유럽 하늘에서 촬영했다고 설명한다.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에서 촬영한 해돋이 장면이다
▲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호수를 촬영한 사진인데 ‘태양빛이 호수 위에 그린 그림’이라 불린다.
▲ 미국 시애틀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페리선이 엘리엇만을 드나든다. 배경을 이루는 산은 올림픽 국립공원이다.
▲사진은 샌디에이고의 유명 해변 라호야에서 촬영된 것이다.
▲정교한 그림 같은 지중해의 아침 - 사진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라 아라나 해변에서 촬영했다.
▲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는 매년 ‘올해의 천문 사진’을 선정해 공개한다.
아이슬란드에 있는 빙하 호수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오로라와 하늘과 얼어붙은 풍경이 어울려 있는데, 무엇보다 호수에 비친 이미지가 깨끗하고 선명해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한다.
▲오로라 보레알리스
▲오로라 보레알리스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볼리비아 소금사막
●자연과 사람이 만든 조각
▲ 바다에 만든 인공 해수욕장 : 두바이
▲ 남 아프리카의 밸런스바위
▲ 볼리비아 사막의 나무바위
▲ 미국 네바다 주 Monument Valley의 Yei bi Chei and Totem Pole
▲ 미국 그랜드캐년의 거미바위 : 높이 245m
▲ 바위 위의 왕궁 터 '시기리야' : 스리랑카
▲ 세계 최대의 교회당(십자가 까지의 높이 158m), 아프리카의 코티디바르
▲ 핀랜드의 호수
▲ 중앙아시아의 카라코람 산맥 위의 호수와 빙산
▲ 굵은 줄기에만 열매가 맺히는 '자보티카바', 브라질 남동부가 원산지로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과일
▲ Taiwan Taipei 야류 국립공원의 기암괴석
▲ 대만 태노각 협곡의 도로
▲ 대만 태노각 계곡 터널도로의 내부모습
●안데스 산맥에서 볼 수 있는 신비현상, 페니텐츠(Penitentes)
안데스 산맥(남아메리카 대륙 서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의 중앙 고원지대에서는 몇 센티미터에서 2미터에 이르는 바늘 모양의 눈과 얼음이 목격된다. 심지어 5미터에 이르는 것도 있다.
▲이는 페니텐츠(Penitentes)라 불리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으로 빙하 표면에 솟은 수많은 바늘 모양의 눈과 얼음이다.
이 현상은 1839년 다윈(Darwin)이 저술한 문헌에서 처음 묘사됐다. 그해 3월22일 한 과학자는 페니텐츠로 뒤덮힌 평원(plains)을 방문했다.이 길은 아르헨티나의 멘도사(Mendoza)에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Santiago de Chile)에 이르는 길이다.
안데스 산맥의 고원 빙하에는 공기가 건조해서 눈은 페니텐츠라는 놀라운 장면으로 바뀐다. 지역 사람들은 강한 바람에 의해 형성된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은 바람과는 무관하다. 페니텐츠는 눈이 녹지않고 기체상태로 변하면서 만들어진다. 즉 승화현상(sublimation)때문이다
페니텐츠는 원래 흰색 모자를 쓴 수도승들의 참회 행진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멀리서 보면 수많은 페니텐츠의 모습이 수도승의 행진처럼 보여서 만들어진 말이라고 한다.
잠시나마 페니텐츠를 보게되면 더위는 잠시 잊게된다.
●신비한 경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