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트8/ 한국의 작가1
한국 사진가들의 명품 사진전
한국 사진가들의 작품 125점이 유라시아 6개국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해외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사진전으로, 헝가리 한국문화원을 시작으로 독일 한국문화원, 폴란드 한국문화원, 벨기에 한국문화원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스페인 한국문화원 등 유럽 6개국 문화원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개최국인 헝가리에서는 지난 5일(금)부터 시작돼 오는 8월 28일(일)까지 ‘IMAGING KOREA_Beyond the People, Land and Time, 사람, 땅 그리고 시간의 저편’이라는 제목으로 국립 호프 페렌츠 동아시아 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운구, 권태균, 김중만, 박종우, 이갑철, 조대연, 서헌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7명이 참여하며 전시 총괄은 전시기획자 석재현(대구미래대 교수)가 맡았다.
강운구 作
권태균 作
이갑철 作
조대연 作
김중만 作
서헌강 作
박종우 作
사진=주헝가리 한국문화원 제공
사진 작가별
강래이
설악
골드11
속마음
구본창
탈 사진전
권오철
지구에서 우주를 보다 - 독도
대둔산
독도
오로라
오로라
오스트레일리아
킬리만자로
킬리만자로
권정식
진해 벚꽃
권태균
미류나무길 1989 청송
차로와 수로 - 청송
경운기의 아이들 - 의령
길 위의 엄마와 아이들 - 의령
중학생과 지게 1980 의령
집으로 상주 1983
의관을 정제한 노인 - 구례
김도형
사진전
'풍경이 마음에게'
30년 넘게 신문과 잡지에서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는 김도형이 전시회를 연다. 사진감상자들에게 자신은 풍경을 전달해줄 뿐이라는, ‘풍경택배작가’로 말하는 김도형의 풍경 사진은, 누구든지 혼자 외롭게 산길을 걷다가 사람이나 세상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질 때 자연에서 만나는 반가운 빛과 어둠의 피사체들이다.
전시명 : '풍경이 마음에게'
일시 : 2018년 5월 21일(월)-28일(월) (10시-19시)
장소 : 윤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0길 7)
문의 : 윤갤러리 02-738-1144, 김도형 010-5607-0020
사진/사진가 김도형 제공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김부연
꿈의 대화 - 나비사진전
김양배
강진만의 아침
고니,강진만을 수놓다
한판놀이
점프
김용
살기 위해서
가마우지를 덮치는 갈매기
김윤경
영종도
김종석
이탈리아 볼자노
▼인도
칠레
김종세
중국 원양제전 - 하니족 천년의 혼
김종철
서해 갯벌사진전
김중만金重晩, 1954.10.13 ~
김중만(金重晩)은 중학교 3학년 때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로 이주해 1년 뒤 프랑스로 홀로 유학을 떠나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던 중 사진작가로 인생을 수정하여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그 해 만23세 나이로 프랑스 '오늘의 사진작가 80인'에 최연소 작가로 선정됐다
영화 <괴물>, <타짜>, <달콤한 인생> 등의 영화포스터와 전도연, 비, 원빈, 정우성, 배용준, 이병헌, 고소영, 강수연, 김정은, 손예진 등 1,000여 명에 이르는 스타와 함께 패션,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진을 찍었다.
2006년 사진으로는 돈을 벌지 않겠다며 상업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기아와 질병으로 고생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후원하면서 세계 오지와 극지를 오가며 예술 사진에 전념하고 있다.
2014-02-01
김진홍
사진작가 김진홍(70)이 사진으로 담아낸 백두산의 사계절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백두산 사계'전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을 평생 업으로 삼은 김 작가는 지난 10여년 간 30여 차례, 중국 측 비협조와 기상악화를 극복하며 백두산의 변화무쌍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뉴시스
사진작가 김진홍(70)이 사진으로 담아낸 백두산의 사계절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백두산 사계'전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을 평생 업으로 삼은 김 작가는 지난 10여년 간 30여 차례, 중국 측 비협조와 기상악화를 극복하며 백두산의 변화무쌍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뉴시스
남국희
조류 사진작가의 갤러리
도성옥
라이트
도연
새 시리즈
류우종
구럼비의 노래
문두들
철새 편대
문순화
2017.09.26 구상나무 전시회 여는 문순화 사진작가 “한반도 고유종 구상나무의 일생 담았습니다”
구상나무는 몰라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구상나무가 크리스마스 트리다. 어떻게 구상나무가 서양의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됐을까?
한라산의 구상나무가 서양에 처음 알려지게 된 건 프랑스 신부 타케(Emile Joseph Taquet, 1873~1952)에 의해서다. 서품을 받고 1898년 처음 선교사로 한국에 온 타케 신부는 신부로서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자생식물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타케가 보낸 구상나무에 관한 자료를 보고 관심이 많았던 영국 식물학자 윌슨이 한라산에서 채집한 구상나무를 기준표본으로 하여 1920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식물원 연구보고 1권 3호에 구상나무를 신종으로 발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원래 크리스마스 트리는 독일 가문비나무와 전나무를 많이 사용했다. 그런데 이 나무들은 키가 40여m까지 계속 자란다. 가정용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아담하게 자라는 구상나무가 적격이었다. 구상나무가 서양에 알려진 뒤로는 대부분 구상나무로 교체했다. 지금 전 세계 크리스마스 트리 95% 이상이 구상나무를 쓴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구상나무를 ‘Korean fir(한국의 전나무)’로 부르며 매우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그 구상나무가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실제로 한라산, 지리산 등지에서 말라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2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공식적으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그런데 구상나무의 일생, 즉 사계는 어떨까? 한국 야생화 1세대 사진작가 문순화(83) 옹이 ‘한반도 고유종 구상나무의 일생’이란 제목으로 20번째 사진전을 갖는다. 안타까운 현실에 맞춰 문 작가는 60여 년 동안 찍었던 수만 점의 작품 중 70여점을 엄선해서 전시한다.
“산에 대한 모든 기록을 담다보니 구상나무의 4계절도 모두 담았습니다. 지금은 구상나무가 멸종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몇 십 년 전만 해도 파릇파릇했습니다. 60여년 가까이 찍어온 구상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엄선해서 보여줄 계획입니다. 쉽게 볼 수 있는 사진이 아닐 겁니다. 구상나무의 역사와 기록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문 작가는 자타공인 한국 야생화 사진작가 1세대. 1960년대 초부터 산사진을 찍기 위해 전국의 산하를 누볐다. 풍경을 찍다가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자꾸 눈에 들어왔다. 이름도 모르면서 렌즈에 무조건 담았다. 그게 보물이 될 줄은 당시엔 몰랐다. 이영노 박사를 만나면서부터 야생화 공부를 이어갔다. 자연 야생화 이름도 외워졌다. 1980년대 한국 최초의 야생화달력이 그의 손에서 나오기 이르렀다.
야생화 사진을 찍다보니 자연 구상나무도 같이 렌즈에 담겼다. 실제로 옛날 구상나무와 지금의 모습과의 차이도 느낄 수 있다. 이번에도 신구대학에서 문 작가에게 권해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
“구상나무 전시회를 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기에, 사진을 보여줬더니 당장 개최하자고 했어요. 한반도 고유종 구상나무의 중요성도 알리고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에서 9월28일부터 12월10일까지 월요일 제외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문의 031-724-1625.
글 | 박정원 월간산 부장대우 사진 | 문순화 사진작가
민병현
잡초 시리즈
민종대
홍련
박기수
사진전 - 그림에 젖다
【서울=뉴시스】사진을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사진작가 박기수의 사진전 '사진, 그림에 젖다'(Pictures, soaked with paintings)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까루젤관에서 오는 2014.10월 24일 열린다
박기수 사진작가는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으며 한 곳에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부동자세로 피사체를 바라보며 수백 수천 장을 촬영한다. 몸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움직임이나, 몸 떨림 현상이 만들어낸 사진( ‘BV기법’[몸떨림을 이용해 촬영한 기법]이라 한다 )에, 믹싱을 통한, 후 작업을 거치다보면, 이미지가 뭉개지고, 추상적, 회화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방식이다.
사진전 '그림 속에 풍덩 빠진 사진 한 장'은 과정을 통해, 그림 같지만 사진 같은, 사진 같지만 그림같은,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극사실주의 그림들이 사진이라는 영역으로 다가 오는 느낌이다. 박기수 일곱번째 개인展 '그림 속에 풍덩 빠진 사진 한 장'은 2월 24일까지 열린다. 2015.01.20. (사진=하얀나무 제공)
박미선
바람이 불어오는 나의 길
2007년 가을 봉천동길
박상선
그린란드 일루리삿 빙하지역
박영채
소쇄원
안중근의사기념관
박효셥
고공비행
상명대학교 ceo 클럽 -한상필 작
방일원
솔
소나무의 기상
한국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20여년간 찍어온 방일원은 소나무를 내면에 내재화시키는 과정을 흑백사진에 담았다.
경주와 양산, 고창, 보은 등 한국 곳곳에 산재한 소나무를 찾아 숲 속의 정취와 함께 기록했다.
곡선과 직선의 아름다운 어울림, 빛이 만드는 음영이 소나무의 정기를 더욱 신비롭게 만든다.
서영교
까치
선우종옥
산
손한성
쇠물닭
솔이울
제주의 노을
순수
구름이 아름다운 날
경주 감포 송대말 등대 일출
심연
흔들리는 섬 - 대청호
심재연
'草' 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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