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7/ 석고(대리석) 수중조각 알미늄 얼음조각(나라별) 옥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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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7/ 석고(대리석) 수중조각 알미늄 얼음조각(나라별) 옥조각

상림은내고향 2021. 1. 3. 21:33

석고(대리석)

독일

푸다글라에 있는 걸리버의 세계테마파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여름정원 조각상- 황제들이 즐겨찿던 여름정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율 브린너

이탈리아

안토니오 카노바 조각 작품

에로스와 프시케 1797년 (그리스 신화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을 묘사한 작품 )

프랑스

나폴레옹의 흉상
1803년경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1757 - 1822의 작품 파리의 육군 박물관에 전시

예술가 장 레옹 제롬(1824 - 1904)의 작품

▽오른쪽 과 재창조한 갤런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 왼쪽

한국

모자상 - 전뢰진

▽안중근

대화 - 모한 아마라 작

입은 다물고 귀는 열라는 교훈의 대화 - 서울 올림픽공원

▽중국 망명작가 왕두의 빅토리

광주 아시아문화의 전당 야외 정원에 설치된 7m높이의 조각 작품

수중조각

멕시코 수중조각공원

알미늄조각

미국

스테인리스 조각품 클라우드 게이트 - 13. 2. 26. 시카고 밀레니엄 공원에 있는 조각가 카푸어 작품

클라우드 게이트

시카고 밀래니엄파크에 있는 콩 모양의 대형 스테인리스 조형물로 높이 10m 무게 100톤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

브라질

알미늄 캔옷 - 16.2.5 브라질 바이아 주

아이슬란드

공항 입구의 조형물

영국

스카이 미러

예술가 아니쉬 카푸아의 작품인 폭 10m대형 스테인리스 디스크가 호주 시드니에있는 현대 미술관에 전시

일본

중국

거대한 뱀 예술작품 - 후앙 용 핑이 프랑스 한적한 바닷가에 길이 130m 상당의 거대한 뱀뼈 설치물 - 알미늄으로 제작

프랑스

알루미늄 공룡조각 - 파리

해외

한국

저승사자상

은색 조형물은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춤꾼의 모습을 형상화

동학혁명 기념비

충북 옥천 청산 한곡 동학혁명 유적지에 스테인리스로 만든 폭4m 높이 7m의 기념비

얼음조각

미국

고드름으로 만든 성

미국의 영상 촬영가가 공개한 ‘고드름으로 만든 성’이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기가 높다.
보통의 얼음 성은 얼음을 조각하고 쌓아 올려 만들지만 화제의 성은 얼음을 키워 만든 것이다.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고드름이 자라도록 해 거대한 성채를 이루어냈다. 콜로라도와 유타주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고드름 성은 자연의 힘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작품이다. LED 조명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맞지만, 얼음 성과 밤하늘이 이루는 조화도 눈부시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연 얼음조각

얼음궁전 미 콜로라도

얼어붙은 예니세이

한국

나뭇가지 얼음꽃

밀양 돌탑 위

풍차

밀양 초동 봉황꽃새미마을

얼음나라 축전 = 부곡하와이

비슬산 얼음동산

안동 길안 대사리 한절골얼음축제 14. 1.11

얼음축제 나라별

대만

얼음으로 만든 타지마할 궁전 - 14.2.3. 대만 타이베이

독일

눈성당

눈으로 만든 교회

러시아

얼음조각

2013.1.17.시베리아 예니세이 강 인근에서 눈조각

천재적인 솜씨

미국

눈거북 - 미네소타주 브라이톤에 사는 삼형제의 작품

눈상어 - 미네소타의 한 가정 3형제가 약 100시간에 걸쳐 높이 5m의 눈상어를 완성

눈상어 - 미시건주 14.2.12.

벨기에

아이스매직 페스티벌 - 13. 12. 20. 브뤼셀

북한

북괴 얼음조각축전 17.2.10

영국

신비로운 얼음왕국 - 런던 하이드파크 13. 11.21.얼음 조각가 잭 해크니

이스라엘

눈여인

일본

얼음축제

야마가타현 주효축제

숭례문= 일본 흣가이도 삿포로시의 눈축제에서 눈조각으로 재현

일본 대지진 1주년 희생자들 애도하는 얼음조각

중국

눈으로 만든 비둘기 호랑이 개

환상의 세계, 얼음도시와 눈조각

하얼빈 얼음도시 축제의 하이라이트.

하얼빈 국제 빙설제 Harbin International Ice and Snow Sculpture Festival , 哈尔滨国际冰雪节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哈爾濱)에서 열리는 눈과 얼음의 축제다. 정식 명칭은 ‘하얼빈 국제 빙설제(哈尔滨国际冰雪节, Harbin International Ice and Snow Sculpture Festival)’로 하얼빈 얼음 축제, 하얼빈 빙설제, 하얼빈 눈 축제 등으로 불린다.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거대하고 섬세한 조각으로 유명하다. 얼음 조각 안에 조명을 넣어 밤이면 다채롭고 화려하게 빛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얼음 빙(冰)’에 ‘등불 등(燈)’을 붙여 빙등축제 혹은 빙등제라 한다.

하얼빈 빙등축제는 1985년부터 개최되었다. 1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 정도 열리며 기후에 따라 기간은 조금씩 달라진다. 별도의 폐막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는 2월 5일을 축제 마지막으로 본다. 매년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는 큰 축제로 일본의 ‘삿포로 눈 축제(Sapporo Snow Festival)’, 캐나다의 ‘퀘벡 윈터 카니발(Quebec Winter Carnival)’과 함께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평가받는다.

빙등축제

빙등축제는 매년 주제를 가지고 개최한다. 초기에는 중국의 역사적 건축물이나 신화, 인물 등 중국 문화를 주제로 했으나 해외 관광객이 늘면서 폭넓은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2007년에는 ‘한류(韩流)’를 주제로 광화문이나 한류 스타들을 얼음으로 재현했다. 2011년 ‘빙설세계, 동화왕국(氷雪世界, 童話王國)’과 2012년 ‘나무 숲과 설원, 애니메이션 세계(林海雪原動漫天地)’처럼 동화적인 주제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때도 있다.

축제 기간에는 하얼빈 곳곳에 얼음으로 만든 조각과 건축물이 전시되며, 저녁이 되면 얼음 조각에 LED 등 다채로운 조명을 밝혀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겨울 스포츠와 대형 불꽃축제, 박람회, 얼음 위의 결혼식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주요 전시 지역은 타이양다오공원(太阳岛公園)과 자오린공원(兆麟公園), 중양다제(中央大街), 빙설대세계(氷雪大世界) 등이다. 전시는 크게 눈을 사용하는 빙설제(氷雪祭)와 얼음을 사용한 빙등제(氷燈節)로 나뉜다.

눈과 얼음을 사용한 하얼빈의 빙설 예술은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하얼빈은 중국 동북지역 최북단에 있는 도시로 겨울이 매우 추운 지역이다. 기후로 인해 이전부터 얼음과 눈을 사용한 조각 문화가 민간 예술 형태로 전해졌다. 하얼빈의 겨울은 시베리아 대륙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의 영향으로 영하 20℃ 내외까지 기온이 떨어진다. 겨울이 되면 하얼빈 인근의 쑹화강(松花江)은 70cm~1m 정도 두께로 얼어붙으며 1~2월에는 평균 온도가 영하 22℃에서 영하 24℃ 정도까지 떨어진다. 쑹화강의 얼음은 가소성1) 이 강하고 압력에 잘 견뎌 얼음 조각을 만들기 쉽다. 빙등축제에서는 매년 쑹화강에서 직접 채취한 하얗고 단단한 얼음을 사용해 조각을 만든다.

하얼빈에서 처음으로 얼음 예술 축제가 열린 것은 1963년이다. 하얼빈의 전통적인 ‘빙등 원유회(氷燈園遊会)’에서 유래한 것으로, 축제가 열린 자오린 공원(兆麟公園)은 얼음과 조명으로 장식됐다. 원유회(園遊会)란 손님들을 정원에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잔치를 말한다. 다만 1966년 시작된 문화대혁명의 영향으로 축제는 몇 년 간 중지됐으며 1980년대 중반에서야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1985년 1월 5일 ‘제1회 하얼빈 빙설제(哈爾濱氷雪祭)’가 정식 개최했으며, 2001년에는 명칭을 ‘하얼빈 국제 빙설제(哈尔滨国际冰雪节)’로 변경했다.

빙등제

빙등제(氷燈節)는 얼음 조각을 빛으로 장식하는 축제다. 축제 기간이 다가오면 하얼빈 시 소속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온 얼음 조각가들이 모인다. 조각가들은 쑹화 강에서 채취한 얼음으로 조각을 만든다. 이를 위해 하얼빈에서는 매년 약 2만 명 정도의 얼음 채집 일꾼을 모집한다. 일꾼들은 얼음을 대형 톱으로 썰어 트럭에 싣고 하얼빈 시내 곳곳에 놓는다. 얼음 조각가들은 이 얼음들로 유명 건축물부터 동물, 얼음 궁전 등 다양한 모양의 작품을 만든다.

빙등제

조명으로 얼음 조각을 장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얼음으로 만든 조각 작품

빙등제의 중심은 자오린공원(兆麟公園)이다. 자오린 공원은 안중근 의사가 자신을 묻어달라고 유언한 하얼빈 공원의 현재 이름이다. 오후 4시 무렵, 얼음 안의 조명이 켜지면서 본격적인 빙등제가 시작된다. 과거에는 형광 불빛을 사용했으나 최근 몇 년 전부터는 LED광원을 얼음 속에 넣어 사용한다. 조명이 켜지면 노란색, 붉은색, 초록색 등 다채로운 색의 불빛이 거대한 얼음 조각 안에서 굴절되면서 화려한 풍경을 연출한다. 자오린공원에서는 정식 축제 전인 1963년부터 빙등제가 열렸으며 2010년 무렵까지 2,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다녀갔다. 시내 중심지에 있는 중양다제(中央大街)에서도 빙등제가 열린다. 중양다제는 차량이 다니지 않는 보행자도로다. 하얼빈 도심에서 쑹화강으로 이어지는 보도블록 중앙에 얼음 조각들이 일정 간격으로 세워진다. 중양다제에는 얼음으로 만든 바(Bar)도 있다. 탁자와 의자, 술잔 모두 얼음으로 만든 독특한 곳이다.

빙설제

빙설제(氷雪祭)는 눈으로 만든 조각을 전시하는 축제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쑹화강 북쪽의 타이양다오공원(太阳岛公園)이다. 타이양다오공원은 섬으로 서쪽과 동쪽을 나눠 한쪽에서 빙설제, 다른 한쪽에서는 빙등제를 진행한다. 정식 명칭은 ‘타이양다오 눈 박람회(太陽島雪博會)’로 별도의 주제를 정해 만든 눈 조각을 전시한다. 과거에서는 천연 눈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적설량이 충분치 않으면 행사장 안에 인공 제설기를 설치한다. 조각이 거대한 만큼 대개 굴착기로 다진 눈덩이를 사용하며, 눈 조각 하나를 수십 명의 조각가가 작업하기도 한다.

색색의 조명으로 밝혀진 거대 조각들

빙등축제의 빙설제는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영하 30℃까지 내려가는 추운 밤에는 이른바 ‘다이아몬드 더스트(Diamond Dust)’라 불리는 세빙(細氷, Ice Prisms)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세빙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미세한 얼음 결정이 되어 떠다니는 현상이다. 빛을 받은 얼음 결정들은 마치 ‘다이아몬드 먼지(Dust)’가 흩날리는 것처럼 아름답게 반짝인다. 어둠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세빙과 눈 조각으로 인해 빙설제의 밤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타이양다오공원에서는 빙등제도 진행한다. 공원의 넓은 광장을 중심으로 천여 개의 얼음 조각이 전시되며, 낮에는 3D 입체영상 등을 활용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타이양다오공원 빙등제에서는 길이가 200m 정도인 거대한 얼음 미끄럼틀을 탈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러시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러시아 마을’도 있다.

겨울 스포츠

하얼빈 빙등축제에서는 눈과 얼음 조각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은 ‘얼음과 눈의 세계’를 표현한 테마파크인 ‘빙설대세계(氷雪大世界)’다. 빙설대세계에서는 빙설 놀이터와 얼음산 등반 등 겨울과 관련된 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빙등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곳도 빙설대세계다. 다양한 라이브 공연들도 진행되며 곳곳에는 눈과 얼음으로 만든 테마 조각들이 전시돼 있다.

하얼빈 빙설대세계

빙등축제 기간 하얼빈에서 겨울 스포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은 쑹화강이다. 낮에 얼음 위에서 개썰매나 얼음 미끄럼틀, 스케이트 등을 탈 수 있으며 팽이 돌리기 등의 행사도 열린다. 또한, 쑹화강의 얼음을 잘라 만든 수영장에서 야외 수영도 할 수 있다. ‘차가운 수영’이란 뜻의 ‘둥융(凍泳)’이라 불리는 이 행사는 하얼빈의 전통 냉수욕에서 유래한 것이다. 축제 기간에는 아이스하키 경기나 컬링 대회 등 공식적인 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이외에도 아이스 댄스 공연이나 스피트 스케이팅, 하키 대회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당구나 볼링, 체스, 탁구 대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