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9/ 세계의 전망대/ 아찔한 전망대 10곳 - 공포의 전망대 - 나라별 전망대
지구촌 여행9/
◆세계의 전망대
◇아찔한 전망대 10곳
1.오스트리아 : 다흐슈타인 스카이워크
"알프스의 발코니"로 불리우는 다흐슈타인 스카이 워크다. 해발 2,700미터에 있는 이 전망대는 나이아가라 폭포나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보다 더 높은 높이에 있다.
2.노르웨이 ; Aurland 전망대
노르웨이에 있는 이 전망대는 2,000피트(699미터)의 상공에 자리해 있다. 노르웨이 관광지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한 곳이기도 하다. 전망대가 곡선으로 아래쪽으로 꺾여 있어 조금만 더 걸어가면 떨어질거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끝에 유리로된 보호막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염려는 없다.
3.아리조나 ; 그랜드캐년 전망대
유명한 아리조나의 그랜드캐년 전망대의 모습이다. 4,000피트(약 1200미터) 상공에 65피트의 길이로 말굽형의 형태로 곡선으로 상공에 연결되어 있다. 난간에는 4인치 두께의 강화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그랜드 캐년의 장관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 구조물은 70톤의 무게를 지지하고 있는데 시간당 100마일의 바람을 견뎌낼 수 있다.
4.브라질 ; 이구아수 폭포 전망대
이 전망대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장면을 가까이 볼 수 있도록 폭포위에 걸쳐져 설치되어 있다.
폭포수에서 나오는 물방울들이 온몸을 적시기 때문에 비옷은 필수인데 80미터 절벽에서
떨어지는 이구아수 폭포의 장관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5.뉴질랜드: 스카이 타워
이 스카이 타워는 328피트(99미터)의 높이에 있는데 남반구에서 가장높은 건축물이다.이 전망대를 만들기 위해서 2천톤의 강화철근이 사용되었고 660톤의 철제기둥이 설치되었다. 시속 200킬로미터의 풍속과 리히터 8규모의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설계되어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다. 시야가 좋은 날에는 무려 82킬로미터의 범위까지 전망이 가능하다. 강화유리를 바닥에 설치해 멋진 광경을 놓치지 않도록 306도의 시야를 제공한다.
6.오스트레일리아 ; Illawarra fly Tree Top Walk
뉴사우스웨일즈 남부고원지대의 로버트슨지역에 있는 이 전망대는 6개월간의 공사끝에
2008년 2월에 완공된 곳이다.
7.스위스 ; Landscape Promontory
이전망대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설중이고 캐나다 산맥의 관광을 부흥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강철과 티타늄으로 제작 맛지오레호의 숨막히는 경관을 선사해 줄 것이다.
8.위스콘신 ; Infinity Room at House on the Rock
1959년에 지어진 이전망대는 미국 위스콘신주의 스프링 그린 지방에 있다. 이 전망대의 특징은 수백피트의 높이에서 계곡 아래쪽을 바라볼수 있는 3,000개의 창들이 있어 마치 집에 있는 방같은 곳에서 전망을 즐기는 느낌을 준다.
9.이태리 ; Il Binocolo
일 비노콜로라는 단어는 쌍안경이라는 뜻이다. 이 전망대는 Trauttmansdorff성의 식물원안에 설치되어 있다.
10.오스트리아 ; 티롤전망대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의 스튜바이 빙하에 있는 이전망대는 해발 3천피트 상공에 설치되어 있는데 벼랑끝에서 9미터 정도가 튀어나와있다.이 전망대를 걸어가는 기분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것처럼 흥분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고 한다.
◇공포의 전망대
▲중앙의 바늘,이라 불리는 프랑스 알프스의 에귀뒤미디 3842m 봉우리에 있는 까페
▲독일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쥬크슈피체의 중턱 지상 1000m 높이에 전망대가 만들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일 남부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 위치한 쥬크슈피체는 알프스 산맥의 일부로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곳. 알프스 산세는 물론 주변 경관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쥬크슈피체의 전망대가 지난 4일 문을 열었다고 데일리 메일 등이 보도하였다.
‘알프스픽스’라 불리는 이 전망대는 너비 3m, 길이 23m의 플랫폼 두 개가 X자로 교차하며 바위에서 길게 뻗어 나오는 형태. 바위 밖 허공으로 뻗어 나온 부분이 무려 13m에 이른다. 이 전망대의 끝은 투명한 유리벽으로 막아져 있어 관람객들에게 탁트인 시야를 제공해준다. 허공으로 뻗어 나온 바닥 또한 철제 그물망 형태라 바닥 사이로 산 아래의 아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을 걷는 '무서운 전망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건설될 예정으로 알려진 이 전망대는 지금까지의 고층 타워와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 설계되었다. '피닉스 타워'라 명명된 이 건축물은 건축 설계 전문 업체인 BIG사가 미국 시공사의 의뢰를 받아 구상한 것이다
▲그리스 산토리니의 전망 좋은 식탁
▲손에 땀나게 하는 최고의 전망대
공포감과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전망대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종류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에릭슨 글로브'. '스톡홀름 글로브 아레나'로도 불리는 이 구체 모양의 건물은 각종 공연 및 아이스하키 등의 운동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초대형 골프 공을 닮은 건물 외벽에는 '곤돌라'가 설치되었는데, 16명이 탈 수 있는 곤돌라는 건물의 꼭대기까지 서서히 상승한다. 해발 130m까지 상승하는 곤돌라에 탑승해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스톡홀름 글로브 아레나'의 장점이다.
410m 높이의 허공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카고 스카이데크' 또한 관심을 받고 있는 전망대다.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고층 빌딩의 103층 외벽에 설치된 이 전망대는 발 아래로 까마득한 풍경이 펼쳐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건물 외벽에 튀어나온 형태로 건설된 전망대의 재질은 '특수 투명 유리'다.
호주 멜버른의 '유레카 스카이데크 88' 또한 시카고 스카이데크와 비슷한 컨셉의 전망대다. 300m 높이에 설치된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고 유레카 측은 설명한다.
이밖에도 허공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오스트리아 '다흐슈타인 스카이 워크', 놀이기구와 전망대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의 '성층권 전망대', 그랜드 캐니언의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 워크', 미국 위스콘신의 바위 산에 건설된 전망대 박물관인 '하우스 오브 락' 등도 이색적인 전망대 건축물들이다.
◇유리 바닥으로 보는 색다른 세계
▲이 사진은 합성된 것이 아닐까 의심도 샀지만 ‘실물’을 촬영한 것이다. 폴리네시아 보라보라섬에 있는 수상 방갈로 회사가 홍보 사진으로 홈페이지에 올린 것이다. 항공편 및 식사 등을 포함한 패키지 비용이 일인당 7백만 원이 넘는다.
유리 바닥 호텔룸’
▲수족관 호텔’
이 호텔은 캐나다와 미국 출신인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11개의 객실이 환경친화적으로 개조되어 운영 중이다. 수족관 속의 물은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천연의 재료를 사용했다.
▲'바닥이 유리인 비행기' 이 사진은 영국의 버진 아틀래틱 항공사의 만우절 장난으로 알려졌다.
▲'바다 속의 리조트 객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인공 섬처럼 건설된 이 객실은 동아프르카 잔지바르 군드 펨바 아일랜드에 위치한 만타 리조트에서 방문하는 고객들은 '옵션'으로 이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4미터 깊이의 바다 속에 건설된 수중 객실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고, 옥상에 해당하는 데크에서는 일광욕 등을 즐기며 데크에서 뛰어들면 바로 다이빙 및 스노클링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객실의 하룻밤 숙박 비용은 2명 기준으로 1,500달러다.
◇세계의 전망 좋은 바(Bar)
초고층 빌딩이 밀집해 있는 도시를 여행할 때 빼놓지 말아야 할 스폿이 있다. 바로 아찔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옥상) 바(Roof Top Bar)다. 칵테일 한 잔을 기울이면서 도시의 명소를 감상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루프탑 바 5곳을 모았다.
▶ 홍콩 오존(Ozone)
홍콩만큼 루프탑 바가 다채로운 곳이 또 있을까. 황홀한 도시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홍콩의 고층빌딩에는 자연스럽게 루프탑 바가 탑재돼 있다고 보면 된다. 홍콩의 수많은 루프탑 바 중에서도 오존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루프탑 바다.
심지어 같은 건물에 들어선 전망대 ‘스카이 100’보다도 높은 층(118층)에 있다. 오존에서는 100만 불 야경으로 이름 난 홍콩섬 빅토리아 하버의 절경은 물론 멀리 떨어진 란타우 섬까지 볼 수 있다. 사람과 자연이 빚어낸 홍콩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이 든다.
‘대단한 뷰’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바’라는 수식어만이 오존을 추천하는 이유는 아니다. ‘에덴 동산의 실험(Edenic experiment)’이라는 테마로 벌집 모양의 육각형을 활용해 꾸민 인테리어도 기발하다.
저렴하게 칵테일을 즐기려면 평일 오후 5~8시, 하이 아워(High Hour)에 찾아가자. 10여 종류의 칵테일과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100홍콩달러에 제공한다. 참고로 전망대 스카이100의 입장료는 168 홍콩달러다.
▶ 싱가포르 1-앨티튜드 갤러리 앤 바(1-Altitude gallery & bar)
▲1-앨티튜드 바에서 싱가포르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를 볼 수 있다.
1-앨티튜드는 싱가포르 원래플스플레이스빌딩 63층에 있는 루프탑 바다. 282m 상공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를 내려다볼 수 있어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 있다. 1-앨티튜드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빌딩 엘리베이터를 타고 62층에 내려야 한다. 그 다음 1-앨티튜드 전용 엘리베이터로 갈아타고 다시 한 층을 올라가면 된다.
갖가지 색의 칵테일을 맛보면서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자와 어울릴 수 있다. 보다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면 오후 8시에 맞춰 갈 것.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쇼, 원더풀 쇼(Wonderful Show)를 감상할 수 있다. 원더풀 쇼는 매일 오후 8시·9시30분 펼쳐지며 금·토요일에는 오후 11시에도 진행된다. 음료 한 잔이 포함된 1-앨티튜드의 입장료는 30 싱가포르달러다.
▶ 중국 상하이 차르바(Char Bar)
조형미가 돋보이는 도시 상하이는 SF 영화의 배경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도시다. 완벽하게 꾸민 도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는 역시 고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특히 고층 빌딩이 많은 와이탄 지역 페리 선착장 인근에 위치한 인디고 호텔 30층에 위치한 ‘차르바’를 추천할 만하다. 호텔 28층까지는 객실이고 29층에 레스토랑, 그리고 30층에 루프탑 바가 있다. 특히 차르바에서 감상하는 석양은 눈부시도록 황홀하다. 붉은 햇살을 온몸으로 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고층 빌딩의 그림자가 점점 길어진다. 넓고 시원한 실내가 있지만, 차르바는 역시 테라스에서 즐겨야 제 맛이다. 구시가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포인트도 있다. 칵테일 100~200 위안.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루나 바(Luna Bar)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이렇게 로맨틱하고 자유로운 공간이 있다는 게 반갑다. 퍼시픽 리젠시 호텔의 ‘루나 바’는 곁에 풀장이 있는 풀 사이드 바인 동시에 루프탑 바이기도 하다. 이벤트 장소로 인기가 높기 때문에 입장이 어려운 때가 있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루나 바의 장점 중 하나는 어느 자리에 앉더라도 전망이 보장이 된다는 것. KL타워(Kuala Lumpur Tower),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s) 등 쿠알라룸푸르를 대표하는 건물들이 사방으로 루나 바를 에워싸고 있다. 휘황찬란한 건물 조명이 바 중앙의 수영장을 비추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디제이 박스에서 흘러나오는 신명나는 음악과 널찍한 소파베드는 ‘쿠알라룸푸르의 잠 못 드는 밤’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 태국 방콕 시로코(Sirocco)
시로코는 방콕 최고의 인기 레스토랑이다. 까다로운 드레스 코드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음식 맛에 실망하는 사람도 많다. 그렇지만 시로코의 럭셔리한 분위기는 방콕 여행자가 한번쯤 누려볼 만한 호사다.
황금색 돔이 인상적인 방콕 루프탑 타워 63~64층에 ‘시로코’, 65층에는 메잘루나(Mezzaluna)가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인 시로코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1인 2000 바트 정도의 예산을 잡아야 한다. 예약도 쉽지 않다.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면 돔으로 피신(?)해야 할 수도 있다.
꼭 밥을 먹지 않아도 시로코를 즐길 수 있다. 시로코의 가장 자리에 있는 스카이 바에서는 칵테일이나 와인을 마시면 된다. 스카이 바는 따로 예약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달콤 쌉싸래한 행오버티니(Hangovertini)가 추천 메뉴. 시코로가 위치한 르부아 호텔에서 촬영된 할리우드 영화 ‘행오버 2’에서 이름을 따왔다.
신중숙 여행작가
◇나라별 전망대
★Korea
▲양양 죽도전망대
▲뚝섬 전방쉼터 자벌레
▲동작대교 구름카페
▲수원화성 서장대
▲시화호 달전망대
▲이포보전망대
▲팔당전망대
★덴마크
▲산책길 전망데 트리탑 워크웨이 높이 45m 길이 600m 코펜하겐
★독일
▲전망대
★미국
▲시카고 103층 빌딩의 전망대
▲시카고 초고층 위리스타워 103층의 돌출형 유리전망대 레지
▲전망대 바닥 유리 코팅막을 교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레이저 쇼
▲스카이 바
▲앨티튜드 빌딩 63층에 있는 루프탑 바
★영국
▲블랙폴타워의 아찔한 스카이워크
★오스트리아
▲아찔한 전망대
▲정상의 휴게소
★중국
▲아찔 전망대 - 16.4.30 중국 베이징 핑구 구에 위치한 석림 유리 전망대
▲나비 모양의 잔도 - 구이저우성(貴州) 홍수이허 강 2017.9.11
▲장시성 전망대
★칠레
▲세상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아름다운 산장
★캐나다
▲토론토 CN타워 상층부 356M높이에 설치한 난간을 걷는 익스트림 놀이기구 개장. 엣지 워크
▲시엔타워 난간
▲시엔타워 356미
▲스카이워크 - 앨버타주 재스퍼 국립공원 선왑타 계곡 280m에 200억원을 들여 제작한 가슴 떨리는 전망대
★태국
▲방콕 짜오프라야강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방콕 시로코
★프랑스
▲유리관 전망대 - 유럽 지붕의 끝 몽블랑의 에기유 뒤 미디 봉우리 3842m 정상에 위치한 step into the void 전망대. 13. 12.17 1천미터 아래를 보고 있는 관광객들
▲에펠탑 전망대의 유리바닥
★해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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