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 국가별21/ 미국9/ 각 주별 이야기5/ 텍사스 - 펜실베니아 - 플로리다 - 하와이 - 빅 뉴스
지구촌 여행/ 국가별21/ 미국9/ 각 주별 이야기5/
★텍사스 Texas
Texas(텍사스)는 미국 중남부에 있는 주(州) 이름이다. 원래 이 지역에 살던 아메리카 인디언 카도(Caddo)족의 언어로 ‘친구들(friends)’을 뜻하는 Tejas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 뜻에 충실하기 위해서인지 텍사스주의 모토(motto)는 ‘Friendship(우정)’이다. 텍사스주는 서북쪽으로 뉴멕시코주, 북쪽으로 오클라호마주, 동쪽으로 루이지애나주와 아칸소주와 접한다. 남쪽으로는 리오그란데강을 따라 멕시코와 국경을 이룬다. 텍사스라고 하면 사람들은 카우보이와 사막을 연상하지만, 사막은 전체 면적의 10퍼센트 미만이다.
텍사스주의 가장 큰 도시는 휴스턴(Houston(인구 220만 명)), 주도(州都)는 오스틴(Austin(인구 89만 명))이다. 텍사스주의 면적은 69만 6,241제곱킬로미터(가로 최장 1,244킬로미터, 세로 최장 1,270킬로미터)로 미국 50개 주 가운데 알래스카주 다음으로 넓고, 인구는 2,769만 5,284명(2015년)으로 캘리포니아주 다음으로 많으며, 인구밀도는 1제곱킬로미터당 40.8명으로 26위다.
미국에선 ‘텍사스 드림’이란 말이 유행할 정도로 텍사스는 번영을 구가하고 있다. 2000년 이후 미국 49개 주에서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텍사스로 이주해왔으며, 2012년에만도 모두 10만 6,000명이 텍사스로 이주했다. 일자리 덕분이다. 2012년 한 해 동안 텍사스에선 27만 4,7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는데, 이는 미 전역에서 늘어난 일자리의 12퍼센트에 해당한다. 게다가 세금도 낮다. 1990년대 중반부터 정책적으로 감세 정책을 펴온 텍사스엔 주(州) 소득세가 없다. - 다음백과
■ 일상
▲악어 카피시 - 낚시
▲말을 타고 대형 마트에 나타난 한 여성 - 09.3.20.
▲스케이트 보드 공원
▲12.11.22. 텍사스 10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100중 추돌사고
▲마야신관 12.12.19. 텍사스 수아레 행사중
▲텍사스 주 산불 11.4.19
▲베스트롭 국립공원 인근에서 산불 2명 숨지고 수백가구 소실 11.9.5 현재
▲토네이도 - 12 .4.3.
▲번개 동반한 토네이도 15.5.10
▲홍수에 잠긴 도시 - 산마르코스 2015.05.24
▲텍사스 폭우로 피해 15.10.30
▲텍사스 토네이도(번개 폭우를 동반한 회오리 기둥) 강타 17.5.16
▲허리케인 허바 텍사스 강타 2017.08.26
★펜실베니아 Pennsylvania
펜실베이니아주(영어: Commonwealth of Pennsylvania, 펜실베이니아 독일어: Pennsylvaani 또는 Pennsilfaani) 미국 북동부의 주이다. 북쪽과 북동쪽으로 뉴욕주, 동쪽으로 델라웨어 강을 끼고 뉴저지주, 남쪽으로 델라웨어주, 메릴랜드주, 웨스트버지니아주, 서쪽으로 오하이오주, 북서쪽으로 이리 호와 접한다.
1609년 영국의 탐험가 헨리 허드슨이 델라웨어 만으로 항해하면서 들어왔다. 그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를 위한 극동으로 향하는 교역로를 찾으려 하였다. 허드슨은 곧 펜실베이니아 지역을 떠났으나 그의 보고들은 네덜란드인들이 다른 탐험가들을 보내는 데 이끌었다. 1615년 네덜란드의 탐험가 코르넬리우스 헨드릭센은 델라웨어 강으로 올라가 현재의 필라델피아로 들어왔다.
스웨덴인들이 펜실베이니아 지방에 첫 영구적 정착지들을 만들었으며, 1643년 현재의 필라델피아 근처에 티니컴 아일랜드를 뉴스웨덴의 수도로 만들었다. 1655년 뉴네덜란드에서 온 페터 스토이베산트가 이끄는 네덜란드군들이 뉴스웨덴을 포획하였다. 네덜란드인들은 1664년 영국인들이 포획할 때까지 펜실베이니아 지방을 품고 있었다.
영국 요크의 공작이 1681년까지 펜실베이니아 지방을 통치하였으며, 그해에 영국의 찰스 2세는 윌리엄 펜에게 펜의 아버지에게 빚을 내는 데 그 지방을 허가하였다. 펜은 지방들 뉴웨일스로 이름을 지으려 하였다. 그래서 펜은 나무를 의미하는 실베이니아라고 부르기로 결정하였다. 찰스 2세는 영국의 제독 펜의 아버지의 명예를 가리면서 펜이라는 말을 추가하였다. - 다음백과
■ 일상
▲펜실베니아 링컨이 연설한 캐티스버그
▲홍수 물바다 된 마을을 보트로 이동
▲물바다 된 펜실베니아 공항
▲대피
▲피츠버그
★ 플로리다 Florida
북아메리카 대륙으로부터 남동쪽으로 돌출한 본토의 일부와 반도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 앨라배마 주와 조지아 주, 동쪽으로 대서양, 남쪽으로 플로리다 해협, 서쪽으로 멕시코 만이 접해 있다. 주도는 탤러해시이다.
이미 1만 년 전에 북쪽으로부터 이주해온 인디언 부족들이 이곳에 정착했다. 1513년경 후안 폰세 데 레온이 탐험했다. 1565년에 스페인인들이 이 지역에 살고 있던 프랑스위그노들을 몰아내고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가 된 세인트오거스틴을 세웠다.
1750년에 이르러 초기 정착민들의 후손이 사실상 모두 자취를 감춘 상태가 되었다. 1763년 프렌치 인디언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영국에게 점령되었다. 미국 독립전쟁 뒤인 1783년에는 다시 스페인령이 되었으나, 1812년 전쟁중에는 미국과 맞선 영국의 작전기지로 사용되었다. 이 전쟁에서 앤드루 잭슨이 이끄는 미국군은 펜서콜라를 점령했고, 1819년에 플로리다는 미국의 영토가 되었다. 이어 1835~42년에 세미놀족과의 전쟁이 있었고, 이때 대부분의 세미놀족이 오클라호마 주로 강제 이주당했다(→ 세미놀 전쟁). 1845년 주가 되었다.
플로리다 주는 최고점이 105m에 불과하고, 대부분 해발 30m도 안 되는 저지대 평원에 있다. 모래와 석회석 침전물이 주의 대부분을 덮고 있으며, 한때 물줄기가 있었던 곳에는 이탄과 흑니토(黑泥土)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주의 2/3가량이 숲으로 덮여 있고, 1,700개 이상의 시내와 3만여 개의 호수가 곳곳에 있다. 현재의 지형 형성에 영향을 끼친 주요요인들은 하천수 등의 흐르는 물, 파도, 대양의 조류, 바람, 바다 수위의 변화, 용해작용에 의한 석회암의 마멸 등이다. 풍부하고 독특한 열대·아열대의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야생생물들이 많이 서식한다.
주는 기후에 따라 열대·아열대 두 지역으로 분류된다. 연평균기온은 북부가 20℃, 남부가 25℃로 연중 거의 변화가 없다. 강우량은 여름에 가장 많다. 연평균강우량은 키웨스트 주변이 1,000㎜이고, 웨스트팜비치가 1,575㎜이다. 매년 9월경에는 허리케인이 발생한다. - 다음백과
■ 볼거리
▲닥터 비치
▲눈이 부신 해돋이 풍경
▲인간이 망친 바다
▲하늘만 보이는 고독한 캠핑
▲황금빛 해돋이
□ 마이애미 풍경
□절경 드라이브 코스 - 해상 고속도로
□ 일상
▲플로리다 공군기지에서 쌍둥이 달 탐사선 탑재한 로켓 발사(11.9.9)
▲스파이 위성 델타4호 발사 = 2012.1.19.
▲산불 12. 6. 23.
▲불구경
▲열대성 폭풍 데비 미 - 12. 6. 24
▲플로리다를 덮친 쓰나미
★하와이 Hawaii
주도는 호놀룰루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서쪽 3,857㎞ 지점의 8개의 주요섬과 124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된다. 지형이 험해서 분지나 호수가 드물다. 온화한 열대기후이며, 산악지대는 매우 서늘하다. 폴리네시아 원주민들이 왕국을 이루어 살고 있었으나1851년 미국의 보호령이 되었고, 1900년 미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1959년에 미국의 50번째 주가 되었다. 미국의 주로 승격한 뒤 주 산업이 관광으로 바뀌면서 곳곳에 리조트를 비롯한 관광시설이 들어섰으며, 2006년에는 하와이 국립해양보호구역이 지정되었다.
하와이의 원주민은 마르키즈 제도에서 유입된 폴리네시아인으로 400년경에 이미 하와이 제도에 건너온 것으로 추정되며, 그보다 400~500년 뒤에 타히티 섬에서 또 한 번의 대규모 이주가 있었다. 1778년 유럽인으로서 처음 하와이 제도를 발견한 것으로 공인되고 있는 제임스 쿡 선장은 이 제도를 샌드위치 제도라고 명명했다. 1796년 카메하메하 1세가 제도 전체를 지배하는 군주가 된 뒤, 19세기에는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하와이의 이름을 따서 하와이 제도 또는 샌드위치 제도라 불리기도 했다.
1820년 뉴잉글랜드에서 최초의 선교사가 들어온 후 서구문화의 영향으로 변화가 시작되었다. 1840년에는 미국과 영국의 여러 법안을 본떠서 만든 헌법이 채택되었으며, 미국·프랑스·영국에 의해 하와이 왕국의 독립이 승인되었다. 그러나 영국과 프랑스는 하와이에 대한 지배권을 장악하기 위해 계속 음모를 꾸몄으며, 1851년 카메하메하 3세에 의해 하와이 제도는 미국의 보호령이 되었다.
1887년 미국은 진주만을 해군기지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많은 하와이인들과 미국인 이해관계자들은 하와이 제도의 미국 합병을 지지했으나, 그로버 클리블런드 대통령 등은 이를 반대했다. 결국 미국인 설탕산업 관계자들의 선동으로 쿠데타가 일어나 군주제가 전복되고 1893년 하와이 공화국이 건설되었다. 1898년 이 공화국과 미국은 합병에 동의했고, 1900년 미국의 영토가 되었다. 미국 해군 태평양 함대의 주요기지가 된 뒤 1941년에 진주만의 미국 해군 시설을 일본이 공격하자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세계대전이 끝난 후인1959년 하와이는 미국의 50번째 주가 되었다.
다음백과
■ 볼거리
□ 해변에서 본 하와이 풍경
▲바다와 밤하늘 은하와 구름과 산 멋진 자연의 요소들이 하나가 되어 만든 작품 - 마우이 섬 할레야칼라 국립공원
▲마우나 케아 산 - 압도적인 파노라마
□ 빅 아일랜드 big island
▲지평선에 떠오르는 태양 빛이 붉에 물들이고 화산의 붉은 빛과 연기가 몽환적이다
□ 카우아이 섬
□ 호놀루루
▲낙원 오하우 해변 - 호놀루루 공항이 자리한 하와이 주도
□ 전쟁의 상흔 - 흑백사진
▲진주만 피격당시
■ 빅 뉴스
□ 9.11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oj-GkDJpr2Y - 영상
▶테러의 현장
▲2001.9.11.무역센터 테러
▲빈 라덴 사살 11.5.2.
▲우주에서 본 뉴욕 9.11 테러 현장
▲맨허튼 one world trade center = 105층 건물 2001.9.11. 테러 그 장소에 세워지고 있다. 2013 준공 예정
▲추모의 빛
▲뉴욕 맨허턴 라이트 쇼
▲상 2001.8.30. 하 2012.9.10. 뉴욕 맨허튼 세계무역센터 모습
▲11년만에 재건된 세계무역센터
▲추모의 빛
▲추모의 빛 - 11.9.7.뉴욕 맨해탄의 그라운드 제로
▲뉴저지 리버티 주립공원에 위치한 Empty Sky 9.11 추모비
▲다시 우뚝선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세계무역 센타의 에스컬레이터
▲원 트레이드센터 건물 - 9.11로 새로 지은 빌딩 14.10.18 준공
▲15.9.11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에서 나오는 레이저 9.11 제14주년
□ 2000년 이후 발생한 美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들
▲ 2002년 10월 24일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주에서 3주 동안 걸프전 참전용사 출신의 존 앨런 무하마드가 묻지마 총기난사(10명 사망)
▲ 2007년 4월 16일
버지니아 주 버지니아공대에서 조승희가 총기난사 후 자살하는 사건 발생(32명 사망)
▲ 2007년 12월 5일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의 쇼핑센터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쇼핑객 공격(9명 사망, 5명 부상)
▲ 2008년 12월 24일
캘리포니아 주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40대 남성이 전처의 친정집에서 총격( 9명 사망)
2009년 3월 10일
앨라배마 주 제네바 카운티, 커피 카운티에서 20대 남성이 실직한 뒤 총기난사(10명 살해)
▲ 2009년 4월 3일
뉴욕 주의 이민자 서비스 센터에 베트남계 이민자 지벌리 윙이 총기난사(13명 사망)
▲ 2009년 11월 5일
텍사스 주 포트후드 군사기지에서 군의관 니달 하산(소령)이 총기난사(13명 사망)
▲ 2011년 1월 8일
애리조나 주 투산에서 정치행사 도중 총기 난사(6명 사망, 13명 부상)
▲ 2012년 7월 20일
콜로라도 주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배트맨’의 조커 흉내낸 범인이 총기난사(12명 사망, 70여 명 부상)
▲ 2012년 12월 14일
코네티컷 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26명 사망)
▲ 2013년 9월 16일
워싱턴DC 해군 복합단지의 사령부 건물에서 군 하청업체 직원이 총기 난사(범인 포함 13명 사망)
▲ 2015년 6월 17일
백인 우월주의에 빠진 딜런 루프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흑인교회에 총기 난사(9명 사망)
▲ 2015년 10월 1일
오리건 주 엄프콰 칼리지에서 20대 남성이 교실에 총기난사(10명 사망, 7명 부상)
▲ 2015년 12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서 무장괴한들의 총기 난사(14명 사망, 22명 부상)
▲ 2016년 6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 후 인질극(50명 사망, 최소 53명 부상)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종말 파티 - 미국 12.12.19.
▲뉴욕 유니언스퀘어 성조기의 조기 계양 13. 4. 17
□ 일반 소식
2011
▲형사 콜롬보 피터포크 11.6.23. 83세로 별세
▲에어쇼 비행기 추락 2011.9.10.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에어쇼 내셔날 챔피온쉽 에어레이스에서 머스탱p51이 관람석쪽으로 추락하는 장면
▲에어쇼 추락 2011.9.17.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마틴스버그에서 열린 오버터 블루릿치 에어쇼에서 곡예비행중이던 t-28기종이 추락폭발
▲미국 경주차량 사고
▲자동차 경주중 사고
▲스티브잡스 사망,2011.10.5.
▲또라이 카터, 북에 가다
2013
▲오바마 부부의 아름다운 입맞춤 - 13.1.21.워싱톤 최고통수권자 무도회에서
▲부포드 시에는 단 한 명이 살고있다 - 그는 잡역부이고 시장이다
2017.10.20 9m넘는 높이에 쇠못까지···모습 드러낸 '트럼프 장벽'
트럼프 행정부 반이민 정책의 상징인 '멕시코 국경 장벽’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대선 기간 때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계속 강조해온 멕시코 국경지역 장벽 설치를 위한 시제품이 나온 것이다.
지하로도 1.8m 깊이…트럼프 반이민정책의 상징
3200km구간에 16조원 들여 공사 예정
멕시코 비용부담 거절, 캘리포니아주는 위헌 소송도
미 NPR방송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내 6개 건설 업체들이 약 3주 전부터 멕시코 국경과 접하고 있는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트럼프 장벽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장벽들은 미 정부가 실제로 활용할 장벽은 아니고 시제품이다. 업체들이 입찰을 따내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시제품의 종류는 총 8개로 그 중 4개는 강화 콘크리트, 나머지 4개는 강철과 콘크리트로 제작됐다. 장벽 끝에 쇠못을 박은 제품도 있다. 높이는 모두 9m가 넘는다. 장벽의 최소 높이는 5.5m로 규정됐지만 시제품 입찰에 참여한 건설업체들은 대부분 2배 가까이 높게 만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도저히 넘어올 수 없을 정도의 충분한 높이를 원한다”고 언급한 사실이 사전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업체들이 건설하고 있는 멕시코 장벽 시제품. [NPR 홈페이지 캡쳐]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시제품 장벽 건설을 위해 6개 건설업체에 총 2000만 달러(약 226억6000만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체들은 이달 말까지 장벽 건설을 완료하며 이후 CBP의 심사가 이뤄진다. CBP는 3가지 기준으로 장벽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CBP 샌디에이고 지부는 NPR에 “넘기 어려워야 하고, 관통하기 어려워야 하고, 지하로 터널을 파기도 어려워야 한다”고 밝혔다. 장벽은 지하로도 1.8m 정도 파고 들어가 지반에 단단히 붙어 있어야 한다. 대형 해머나 산소용접기를 사용해 4시간 넘게 작업해도 부서지지 않는 구조로 만들어져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경장벽 시제품이 건설 중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국경장벽 건설이 인신매매, 마약 거래, 테러리즘을 뿌리 뽑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전체 길이 3140km에 달하는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공화당은 120억∼150억 달러(약 13조6000억∼16조9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예산 추정치는 120억 달러다. 트럼프 행정부는 우선 120㎞ 구간의 국경장벽을 건설하기 위해 16억 달러의 예산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벽 설치비용을 멕시코가 부담해야한다고 주장해 왔지만 멕시코는 단호히 거부하고 있다.
한편 하비에르 베세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정부 정책을 지방정부에 강요할 수 없도록 한 수정헌법 10조를 침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 엔데버 호 영원히 잠들다
▲보잉 747에 엎혀 영원히 박물관으로 은퇴하는 디스커버리 호
▲점보 제트 타고 뉴올리언스 상공을 날아 캘리포니아 과학센터로 퇴역하는 우주왕복선 엔데버 호
□ 미국을 위협하는 토네이도 허리케인의 위력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didkQXhjeVQ
▲코네티컷주 = 가녀린 나무의 위기일발 - 12.10.29. 허리케인 샌디 영항으로 폭풍 해일
▲동북부에 13.2.9. 눈 폭풍으로 70cm가 넘는 폭설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등 피해
▲눈속에 파묻힌 차량들
▲메인주
▲뉴욕 너무 추운 비둘기들
▲매사추세츠 눈오는 보스톤 거리 13. 2.8.
▲눈폭풍
□ 유람선 프리덤 오버 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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