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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세상2/ one shot global 2/ 2018. 05.01 한국인 ‘이 나라 싫다’ 비호감 국가 1위는 - 08.30 ‘신과 함께’ 시리즈, 천만 넘어 한국 영화 흥행 톱 10까지?

상림은내고향 2022. 3. 17. 21:35

데이터로 보는 세상2/ one shot global 2/ 2018.05 - 08  중앙일보  김경진 기자

05.01  한국인 나라 싫다비호감 국가 1위는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실시한외교관계인식조사 결과, 한국인들은 비호감 국가로 일본을 첫손에 꼽았다. 이어 중국, 북한 등이 비호감 국가에 올랐다. 중국의 경우는 사드 문제와 한한령, 미세먼지 등의 부정적 이슈로 비호감도가 높아진(16 33.5%→18 58.3%) 것으로 나타났고, 북한의 경우는 최근 긍정적 이슈가 많아 지난 조사보다 비호감도는 크게 줄었다(16 70.4%→18 53.9%).


일본에 대한 비호감 이유로는 과거 역사를 왜곡하는 역사의식(86.1%, 중복응답), 식민지배 역사(44.9%), 독도 영유권 주장(41.0%) 역사문제들이 일본을 가장 싫어하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역사문제 인식에 대한 질문에 10 7명이일본 정부의 우경화 정도가 지나치다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10 9명이한국의 역사교육 바로잡아야 한다 의견을 나타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는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 주장이 많았지만, 독도가 한국의 땅인지설명할 있다는 응답은 매년 낮아지는 추세(14 66.4%→16 62%→18 59.3%) 것으로 나타났다.   
 

 

05.03 디지털 시대의 60초…이런 일들 벌어진다

 

날로 발전하는 디지털 신기술들, 내손안에서 짧은 터치만으로 원하는 일들을 척척 해낸다. 디지털 세상에서의 60초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독일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 2017 디지털 세상에서 60초간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는지 각종 자료를 통해 정리했다. 구글 검색은 60초당 평균 380만회 이뤄졌고, 페이스북 사진 24만장과 인스타그램 사진 65000장이 디지털 세상으로 옮겨지고 있다.   

05.04 한국 어린이 생활 환경 세계 10위…아이들 정말 행복한가?


한국은 어린이들이 살기에 행복한 나라일까?

세계 172개국 어린이들과 생활환경을 비교한 세계 아동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자료에 의하면 한국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은 세계 10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 5 이하 사망률, 취학률, 노동 참가 8 항목을 기준으로 나라 어린이들의 생활환경을 비교 조사한 결과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직접 물어본 행복 점수는 어떨까?


16
개국 어린이 17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에서 한국 어린이들은 생활 환경은 좋지만, 만족스럽지 않고, 가족과의 시간이 부족하며,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를 종합한 어린이 행복 점수에서도 16개국 14위를 차지하며 어린이 생활환경과 비교하면 행복점수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05.11 한국 ‘아·태 파워’ 7위…1위 미국, 2위 중국

 

호주의 싱크탱크인 로위 연구소는 아시아·태평양 25 주요 국가·지역의 종합 국력 순위를 평가한아시아파워 인덱스 2018’ 보고서에서 한국이 경제력, 군사력, 외교력 등을 두루 고려했을 아시아·태평양권 주요국 가운데 일곱 번째로 종합 국력이 강한 나라라고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은 각각 85.0점과 75.5점을 얻어 종합 국력 분야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미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이 갖지 못한 동맹과의 군사적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지적했다. 중국은미래 트렌드분야에서는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최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에 대해서는대외경제 관계와 문화적 영향력 측면에서 강하고 지속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동남아시아와 발전된 무역 투자 관계를 확보하고 있다 평가했다.


북한은 대만(15), 필리핀(16) 이어 17위로 분류하며, 군사력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최하위권이라고 평가했다.   

 

05.14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1위 ‘구글’, 19위 ‘삼성전자’

 

미국 여론조사업체모닝 컨설트 발표한 ‘2018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America's Most Loved Brands) 상위 25 명단에 삼성전자가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미국에 본사를 두지 않는 기업 중에는 3위였고, 소비자가전 부문에서는 월풀(순위 ) 마이크로소프트(MS, 25) 등을 제치고 소니(7)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모닝 컨설트 지난 1~3 미국의 성인 25 명을 대상으로 1000여개 기업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고 선호 브랜드 상위 25개를 발표했다.


한편,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1위는 세계최대 검색 사이트인 구글이 차지했고, 초콜릿으로 유명한 허쉬와 제과제빵 브랜드인 필스베리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05.15 외국인, ‘서울 관광’ 이것 가장 좋더라…만족도는?

 

서울시가 전문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의뢰해 지난해 서울을 방문 출국하는 외래관광객 6000(월별 500) 대상으로 ‘2017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실시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에서 주로 쇼핑·식도락·체험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지는 명동과 N서울타워였다


그렇다면 외국인들의 서울 관광 만족도는 어떨까? 외국인들은 서울 관광에 대해 4.16(5 만점 기준) 주며 비교적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매년(2015 4.14→2016 4.15→2017 4.16) 만족도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만족도를 보면 치안(4.19) 대중교통(4.16)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언어 소통(3.71) 여행 경비(3.96)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05.16 서울, 국제 학생을 위한 최고의 도시 10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 올해 다섯 번째로 발표한 ‘QS 국제 학생을 위한 최고의 도시 순위(QS Best Student Cities Ranking)’에서 런던이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런던은 평가항목 특히선호도부문과취업률, 고용주 활동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런던 거주 학생들에게도 좋은 후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0 도시 순위에는 도쿄와 멜버른이 각각 2, 3위에 올랐으며, 작년 1위였던 몬트리올은 올해 4위로 내려앉았다. 유럽 도시들은 10 순위 절반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학생들이 살기 좋은 곳임을 입증했고, 미국의 도시들은 10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 서울은 작년 4위에서 올해 10위로 순위가 하락했으며, 특히학생 후기(졸업 남고 싶은지와 체류 후기 )’ 부문에서 15계단 떨어지며 전체 순위가 하락했다. 하나의 한국 도시중 대전은 작년보다 5계단 떨어진 86위에 오르기도 했다.   

 

05.18 2018 빅맥지수 1위는 스위스한국은 아시아 2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매년 발표하는 빅맥지수에서 한국이 4.11달러로 24위를 차지했다.


빅맥지수(Big Mag Index) 각국의 맥도널드 빅맥 햄버거 현지 통화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가격이다. 이는 이코노미스트가 각국의 통화가치가 적정 수준인지 살피기 위해 만든 지수로 이를 비교하면 각국의 물가수준도 평가할 있다


빅맥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6.76달러)였으며 뒤로 노르웨이(6.24달러), 스웨덴(6.12달러) 등의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4.38달러) 가장 높았으며, 한국은 뒤를 이어 아시아에서 번째로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빅맥 지수는 각국의 경제 여건과 물품 외적인 서비스 추가비용 등이 계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재미로 보는 지표 정도로 평가하기도 한다.   

 

05.23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중학생이 가장 심해…적절한 지도법은?

 

스마트폰 이용 자녀 지도법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이렇게 도와주세요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 가이드-아동·청소년(6~18) 보호자용

1 스마트폰 과다사용 나타날 있는 부정적 결과에 대해 대화해 보세요
2 자녀가 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 증상 있는지 살펴보세요
3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문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4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잠들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수면 지도를 해주세요
5 자녀가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스스로 정할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6 진로, 학업 등에 유용한 앱을 함께 이용해보고 지도해주세요
7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을 마련하고, 공감할 있는 주제로 대화하세요
8 산책, 공연관람 자녀와 가까워질 있는 활동을 함께해주세요
9 보행시 안전하게 가방 등에 넣고 이동하도록 지도해주세요
10 도서관, 지하철 등의 공공장소 스마트폰 기본 매너도 지도해주세요

05.24 세계 최대 축구선수 수출국은 ‘브라질’…2위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5월 보고서 ‘세계 축구와 외국인 : 글로벌 연구 2018’에서 2018 5 1일 기준 93 개국 축구협회 142개 리그 2235개 팀 12425 명의 축구 선수가 자신의 소속 국가가 아닌 해외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는 조사 대상 전체 선수 중 해외리그 활약 선수 비중이 21.2 % (2017년 대비 1.2 % 증가)를 차지하며, 팀당 약 5.6 명의 선수가 축구 용병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국가별로 분류하면 브라질은 1236명의 선수가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며 세계 최대의 축구선수 수출국에 올랐고 이는 전년보다 42명이 늘어난 수치로 가장 많은 브라질 선수가 이동하는 국가는 포르투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프랑스, 아르헨티나, 세르비아 등의 순으로 해외 리그 활약 선수가 많았다. 축구 강국이 다수 포진한 유럽은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주변국으로의 이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109명의 선수가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다 이동국은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의 3개국 독일(346), 스웨덴(160) 한국보다 많은 해외 리그 활약 선수가 있었고, 멕시코는 107명의 선수가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5.29  2018 세계 최고의 국가는 ‘스위스’…한국은 22

 

미국의 시사 매체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유에스 뉴스) 선정해 발표하는세계 최고 국가순위에서 한국이 올해 2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에 23위에서 계단 올라섰다. 유에스 뉴스는 36개국 2 1000명을 대상으로 국가의 영향력, 기업 환경, 문화적 영향력, 삶의 9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정하고 있다. 한국은 특히 국가의 영향력 분야에서는 세계 11, 기업가 정신 분야는 12 등으로 상위권에 올랐으나 기업 환경 분야 25, 삶의 24, 문화 유산 48 등은 낮은 점수를 받았다.


2018
세계 최고 국가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스위스가 차지했다. 2위는 캐나다, 3 독일, 4 영국, 5 일본, 6 스웨덴, 7 호주, 8 미국, 9 프랑스, 10 네덜란드 등의 순이다. 스위스는 인구가 830 명가량의 작은 나라이지만 알프스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국제 사회에서 정치적 중립성 유지 높은 1인당 국민 소득, 낮은 실업률 등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부유한 최고의 국가로 꼽혔다

 

06.01  소소하지만, 모르면 손해해외 여행 비용 절감 5

 

설레는 해외여행, 하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은 항상 부담이다. 여행정보 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제공하는 작지만 알차게 비용 절감할 있는 5가지를 소개한다.

1. 최적의 예약 시기를 놓친다
항공권 예약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도시별, 국가별 가장 저렴한 달을 찾아 예약하자. 여행 정보 사이트의 통계에 따르면 항공권은 출국 21 전이 가장 싸다. 늦어도 11 전에 예약한다면 저렴한 항공권을 예약할 있다.

2. 여행자 보험을 건너뛴다
여행경비에서 여행자 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커피 값에 불과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냥 지나치고 만다. 여권 분실, 신체사고, 질병 여행 중에 발생할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여행자 보험 비용은 아끼지 말자.

3. 공항에서 환전한다
공항 환전센터는 높은 점포 임대료와 이용객 대부분이 일회성 이용객이 대부분이어서 환전수수료가 비싸다.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미리미리 환전하자. 서울역 환전센터(80~90% 환전수수료 할인) 주거래 은행 모바일 환전 서비스 등을 추천한다.

4. 직항만 고집한다
직항만 고집하지 말자. 환승은 불편하지만 절약되는 비용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스톱오버(24시간 이상 경유지 체류) 이용해보자, 몇몇 항공사는 무료 관광을 제공하기도 하니 항공권 하나의 가격으로 곳의 목적지를 여행할 좋은 기회다.

5. 여행에서 평소 사용하는 카드 사용한다
평소 사용하는 신용카드는 해외에서 1~2% 정도의 추가 수수료가 붙는다. 여행 해외에서 사용할 있는 특별 신용카드를 만들거나 일정액을 미리 충전한 외국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있는 외환 선불카드 등을 이용해보자.


Tip,
해외에서 원화결제를 권한다면 정중하게 거절하고
반드시 현지 통화로 결제해달라고 요구하자. (원화로 결제 3~8% 별도 수수료)   

 

06.04 러시아 월드컵 태극전사 23인 그들을 분석해보니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23명의 태극전사들이 4 브라질 월드컵과 비교하면 해외파의 비중과 평균 신장이 줄고, 평균 연령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인의 태극전사 브라질월드컵 대표와 비교하니 해외파 비중 줄고, 평균 연령은 지난대회보다 올라 월드컵 대회 유경험자 5명에서 8명으로 늘고 최고령은 이용(32)으로 이승우(20) 띠동갑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대표팀 가치의 절반 넘어


지난 2 대한축구협회가 최종 발표한 23명의 러시아 월드컵 출전 태극전사 해외파는 11명으로 지난 브라질 대회보다 6 줄었다. 지역별로는 유럽(5), 일본(5), 중국(1)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국내리그 선수는 12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신장은 182㎝로 지난 브라질 때의 184㎝보다 2 줄었다

반면, 태극전사의 평균 연령은 27.8세로, 지난 브라질월드컵 25.9세보다 살이 늘었고, 월드컵에 3번째 출전하는 기성용과 2번째 출전하는 손흥민, 구자철, 김승규, 김영권, 박주호, 김신욱, 이용의 발탁으로 월드컵 경험이 있는 선수는 4 5명에서 8명으로 늘었다

한국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 마르크가 발표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팀 시장가치에 따르면 32 출전팀 가운데 한국은 1081억원으로 스웨덴 다음 순서인 23위에 올랐다.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은 한국팀 시장가치의 절반이 넘는 644억원의 시장가치를 평가받아 유럽 빅리그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증명했고, 유럽 리거들인 황희찬(97억원), 기성용(90억원), 구자철(45억원) 뒤를 이었다. K리거 중에는 전북현대모터스 소속 선수들인 이재성(26억원), 김신욱(23억원) 높은 시장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6.08 “비행기에선 잠 설치죠”…꿀잠 자려면 이렇게

 

여행 정보 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8명은 비행기 여행 시 잠을 설친 경험이 있고, 수면 방해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좁은 좌석으로 인한 ‘불편한 자세(83%)’를 꼽았다. 비행기에서 잠을 청할 때 가장 도움이 되었던 방법으로는 수면 안대 및 담요와 같은 ‘기내 용품(43%)’을 꼽았고, 이어서 목베개와 같은 ‘개인 수면 용품(40%), ‘탑승 전날 밤새기(32%)’ 등이 잠드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꼽혔다.


그렇다면 기내 숙면을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기내에서는 운동량이 적어 소화력이 떨어지니 기름지지 않은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멀미와 탈수 현상을 가속하기 때문에 산소 농도가 낮아지는 비행기 안에서는 섭취하지 않는 편이 숙면에 훨씬 효과적이다. 각성 효과가 있는 카페인도 비행 전에는 참는 것이 좋다. 옷도 쉽게 벗고 입을 있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쳐 입으면 쉽게 체온을 조절할 있으니 숙면에 도움이 된다.   
 

 

06.14 월드컵 최고 죽음의 조는 E, 한국 속한 F조는?

 

오는 14 오후 6(한국시각 15 0)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달간의 축구 축제를 벌인다. 본선에 진출한 8 32 팀의 1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다. 하지만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축구 강국들의 대결에서 16 진출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A조부터 H조까지 엘로 평점 시스템에 의한 조별 평점 평균으로 8 조의 조별리그 난이도를 알아보니, 브라질, 스위스, 코스타리카, 세르비아가 있는 E조가 평균 평점 1888점으로 강팀이 많이 몰린 최고의 죽음의 조에 올랐다. 반면 A조는 1702점으로 평균 평점이 가장 낮은 조인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이 속한 F조는 1863점으로 8 4번째로 강팀이 많이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6.15 중국 브랜드 파워 급성장…텐센트, 아시아 최고 브랜드에

 

글로벌 미디어 그룹 WPP 산하 마케팅리서치 기관 칸타밀워드브라운이 발표한브랜드Z’ 리포트에 따르면 2018 글로벌 100 가치 브랜드 순위에서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페이스북(6)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구글(3021 달러) 애플(3006 달러) 브랜드 가치가 작년 대비 각각 23%, 28% 증가하며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작년에 이어 삼성이 유일하게 100 브랜드에 선정됐다.


삼성은 전체 33, 아시아 브랜드 5위였고,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34% 증가한 322 달러( 35조원) 평가됐다.

중국은 조사가 시작된 2006 1개에서 2018 15개의 브랜드를 100 순위에 올리며 중국 기업의 거침 없는 상승세를 증명했다.

WPP올해 브랜드 가치는 역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테크놀로지, 콘텐츠, 창의적 마케팅이 브랜드 가치 상승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했다.

 

 

06.18 선수 이적료 가치로 보는 러시아 월드컵 ‘최고의 원맨팀’은?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월드컵 출전 32개국 선수 이적료 가치평가 6 보고서 에서  2018 6 11 기준 이적료 가치 합계 세계 최고의 팀에는 141000 유로(한화 1 7988억원) 프랑스가 올랐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1 7681억원) 브라질( 1 6188억원) 뒤를 이었고 한국은 1569억원으로 23위에 올랐다


팀별 선수 이적 가치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으로최고의 원맨팀 알아보니, 가치 2960억원의 이집트는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가치가 가치의 74% 2181억원을 차지해 출전국 최고의 원맨팀에 올랐다. 이어서 손흥민이 한국팀 가치의 73% 1148억원의 가치 평가를 받아 출전국 번째의 원맨팀인 것으로 나타났다

 

06.22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만 해도 잔치’…16강에 오르면?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역사상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렸다. FIFA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월드컵의 상금(출전 선수 소속팀 배분금, 부상 보상금, 본선 참가 준비금 제외한 순수 순위 상금) 4 달러( 4426억원) 브라질 월드컵 상금 35800 달러( 3980억원)보다 4200 달러 증가했고, 2002 · 월드컵 대회 상금(275 달러) 2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에 따른 상금은 어떨까? 일단 본선 32개국 출전만으로도 각국당 800 달러( 88억원) 보장된다. 이어서 16강에 진출하면 1200 달러( 133억원), 8 진출은 1800 달러( 199억원) 상금이 크게 증가한다. 3위와 4 팀은 각각 2400 달러(265억원) 2200 달러(243억원) 상금을 확보한다.

준우승팀은 2800 달러(309억원) 상금을 지급 받는다. 대망의 우승팀은 지난 브라질 월드컵 독일이 차지한 상금 3500 달러보다 300 달러 늘어난 3800 달러( 420억원) 상금과 함께 FIFA컵을 차지하게 된다

 

06.29 애플, 포브스 선정 최고 브랜드에…삼성은 작년보다 3계단↑

▲포브스 선정 2018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지난 5 미국 경제전문지포브스(Forbes)’ 글로벌 기업 200 개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발표했다

1위에 오른 기업은 애플로, 브랜드 가치는 작년 1700 달러보다 늘어난 1828 달러( 203 2000 )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 8년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임을 입증했다.

애플에 이어 구글이 브랜드 가치 1049 달러( 116 6400 ) 2위를 차지했고,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이 3~5위를 차지하며 미국 정보통신기업들의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증명했다.

한국 삼성전자는 2015 브랜드 가치 순위 7위에 오른 이듬해 11위로 밀려났지만, 작년 다시 계단 올라 10위를 기록한 이후, 올해 다시 7위에 오르며 아시아 기업 최고의 브랜드임을 보여줬고, 브랜드 가치는 476 달러( 52 9300 ) 상승했다.   

 

07.02 스웨덴, 세계서 가장 평판 좋은 나라 1한국은?

▲2018 세계 국가 평판 순위


미국 컨설팅 기업 ‘Reputation Institute’(RI) 국가 평판도 조사에서 작년 3위였던 스웨덴(81.7) 올해 사회복지와 남녀평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보다 0.1포인트 적은 점수를 얻은 핀란드(81.6) 작년 7위에서 5계단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RI 세계 국가 평판 순위는 경제규모 상위 55개국을 대상으로 환경/삶의 /사회 안전/정부 투명성/경제 현황 등의 항목 점수를 합산해 국가 평판을 매기고 있다

올해 국가 평판에서 10 유럽 6 (스웨덴, 핀란드, 스위스,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차지했고, 호주와 뉴질랜드가 작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작년 1위였던 캐나다는 7위로 다소 순위가 하락했고,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지난해 12위에서 4계단 올라 8위를 차지하며 10 진압했다. 한국은 58.5점으로 지난해 35위에서 4계단 오르며 31위를 차지했다.   


07.03 요즘 해외여행데이터 로밍 하고이것들고 떠난다

해외여행 스마트폰 로밍보다 포켓와이파이

해외여행 음성통화의 중요성은 줄고, 메신저 데이터 이용은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 요금이 저렴하지 않으면 선택받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동통신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7 이동통신 기획조사(2018 4 실시)에서 1 해외여행을 다녀온 1762명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한 스마트폰 데이터 서비스에 대해 조사한 결과, 휴대용 와이파이 라우터(포켓 와이파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 와이파이 라우터 이용률은 6개월 (17 하반기) 비해서도 8%p 증가하며 해외여행 데이터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자들의 여행 스마트폰 이용행태도 로밍 통화보다는 데이터를 이용한 메신저, 찾기, 검색 등에 맞춰져 있어, 요금 폭탄 걱정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사람이 데이터를 함께 있는 포켓 와이파이의 인기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동통신 3사도 이러한 데이터 로밍 기피 현상에 맞서 서비스 요금제를 개편하고 있지만, 소비자가 선뜻 데이터 로밍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 오래전부터 소비자 마음속에 있는로밍 요금 폭탄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07.04 미국과 중국은최강 수퍼컴전쟁 한국 수퍼컴은?

 

세계 수퍼컴퓨터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국이 5 만에 중국 수퍼컴퓨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국제수퍼컴퓨터학회(ISC) 지난달 25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8 국제 수퍼컴퓨터 학술대회에서 미국 에너지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서밋(summit)’ 세계 최고 성능의 수퍼컴퓨터라고 발표했다.

서밋은 1초에 12 2000 회의 연산을 있는 실측성능 122.3페타플롭스(Pflops) 기록하며, 지난 발표까지 1위를 차지한 중국의타이후 라이트(93Pflops)’ 차이로 제치고 세계 최강 수퍼컴퓨터 자리에 올랐다.

수퍼컴퓨터 최다 보유국은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Top 500 206대로 전체 41.2%, 미국은 124(24.8%) 2위에 올랐다. 이어 일본 36, 영국 22, 독일 21 순이다.

한편, 한국의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누리온 실측성능 13.9Pflops 한국 수퍼컴퓨터 사상 최고 성적인 세계 1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상청의미리’, ‘누리 각각 75, 76위로 뒤를 이었다.   

 

07.06 공짜 배달, 이젠 옛말배달 유료화에 대한 생각은?

배달 유료화 당신의 생각은?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배달음식 이용 유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배달료 인상과 유료화 그리고 배달앱에 관해 물었더니 응답자들은 배달음식 문화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 주문 방법도 변하고 있는데, 작년과 비교하면 전화나 인터넷 주문보다 스마트폰 배달앱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검색부터 결제까지 번에 가능하고 맛집 음식까지 배달해서 먹을 있어 앞으로도 배달앱을 많이 이용할 같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배달문화의 변화로 업체 경쟁이 치열해져 업체의 매출은 감소하고 알바 인건비는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며, 배달요금 유료화와 인상 등으로 이어져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료 없이 집까지 배달해주던공짜 배달시대가 끝나고 있다

실제 국내 최대 음식 주문 업체가 지난달 26일부터 배달비 유료화에 나섰고, 치킨 피자 프렌차이즈 업체도 이미 유료화를 시행하거나 준비하는 배달료 유료화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배달 유료화의 흐름에 대해 응답자 10 8명이어떤 이유든 배달료는 아깝다”, “앞으로 배달료 없는 치킨 브랜드를 우선으로 고려할 같다 답하는 아직 배달료 유료화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07.11 직장인들이 말하는꼰대’… 가장 많이 한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꼰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사회의 권위주의와 보수적인 조직문화가 수많은 꼰대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꼰대는 어떤 사람일까? 응답자들은 그들의 특징으로 고집이 세고, 말이 통하며, 권위적인 인물이 꼰대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행동 특징은 강한 사람에게는 약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응답자 80% ‘20대에도 꼰대는 있다 응답을 하기도 나이나 지위에 상관없이꼰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꼰대의 가장 특징으로 말투를 꼽았는데, ‘꼰대스러운 말투로요즘 젊은 애들은~” 또는내가 ~했을 때는라는 말을 자주한다고 말했다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질문에 응답자들은 가치관이 틀릴 있다는 생각나이나 지위로 대우 받지 않으려는 태도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07.13 항공여행객이 알아야 여권 이야기’ 6가지

항공여행객이 알아야 여권 이야기

\1. 대한민국 여권 파워
패스포트인덱스(passportindex) 집계하는 여권 파워 랭킹(5 27 현재) 의하면 한국 여권 파워는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1위에 올라있다. 한국 여권은 비자 없이 있는 곳이 121, 도착비자 필요 42, 사전 비자 발급 필요 35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 파워를 자랑한다.

2. 여권 색의 비밀
특별한 기준은 없지만, 국가의 정체성과 종교 등을 나타내기 위해 선택한다. 하지만 한국 여권은 이슬람 국가에서 선호하는 녹색인 데다, 우리 문화나 국기 색상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정부가 32 만에 여권 색상을 남색으로 바꿀 예정(2020)이다.

3. 전자여권의 칩은 어디에?
전자여권 칩은 뒤표지에 심겨 있다. 전자칩 속에는 여권번호, 인적사항, 지문과 얼굴 등의 정보가 들어가 있고, 수정과 변경도 없으니 손상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4. 손상된 여권의 운명은?
여권이 손상됐다면, 일단 여권 사무 대행기관을 찾아 칩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속지가 찢어졌거나 외관이 심하게 훼손되었을 때는 출입국이 불가능해지거나 처벌까지 받을 수도 있다

5. 여권, 어디에서 만드나?
긴급사항을 제외한 일반적인 여권은 모두 대전의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들어진다. 조폐공사는 화폐와 함께 주민등록증, 여권 등을 만드는 공공제조기관이다.

6. 여권 유효기간을 신경 쓰자
여행전 여권 유효기간 확인은 필수다. 일부 국가는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을 요구하기도 하니 필요한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07.16 외국인 체류 물가 비싼 도시 톱 10… 서울은 5

▲2018 머서 발표 외국인 거주 물가 비싼 도시


지난달 26 미국의 컨설팅업체 머서가 발표한 세계 375 주요 도시 외국인 체류 물가 순위 결과, 서울은 물가 비싼 도시 지난해 6위에서 계단 오른 5위에 올랐다.


머서는 주거와 교통, 식품, 가정용품을 포함한 200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기준으로 세계 주요 도시들의 물가를 비교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지난해 1위였던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가 6위를 기록하며, 다른 국가들의 순위가 계단씩 올랐다. 물가가 비싼 도시 1위는 홍콩이었다. 홍콩은 매년 물가 비싼 도시 상위권을 차지했고, 이번 조사에서는 25개월 연속 상승한 주거비 등의 원인으로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에 올랐다. 일본 도쿄와 스위스 취리히,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고 중국의 상하이와 베이징은 각각 7위와 9위였다. 상위 10 국가들 아시아 국가의 도시가 6 포함됐다


머서가 매년 발표하는 서베이의 결과는 각국 정부나 다국적 기업들이 해외 파견 직원 체재비를 산정할 참고자료로 쓰인다

 

07.19 테니스 황제는 상금의 5배…스포츠 스타 후원 수입 톱10

▲스포츠 스타 후원 수입 10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어마어마한 수입은 어디서 나올까? 상금과 연봉 물론 금액도 일반인들에게는 꿈같은 금액이지만 초특급 수퍼스타의 경우 글로벌 기업의 후원 수입은 상상을 초월한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의하면 작년 6월부터 2018 6월까지스포츠 스타 후원 수입 10’에서 로저 페더러가 6500 달러( 726억원) 후원 수입 1위에 올랐다.


페더러는 지난해 상금으로 1220 달러( 133억원) 수입을 올렸지만, 후원사들의 후원비용은 상금의 5배가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간에 용품 후원사이던 나이키와의 계약 종료 새로이 일본의 패스트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와 10년간 3 달러( 3337억원) 초대형 후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어서 미국의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5200 달러( 581억원) 후원 수입으로 2위에 올랐다. 르브론 제임스의 후원사 중에는 한국기업인 기아자동차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이어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700 달러( 525억원) 3위에 올랐고, 여러가지 사생활 문제로 부진의 부진을 거듭하는 왕년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작년 상금 수입은 130 달러( 14억원) 불과하지만, 후원사의 후원 금액으로만 4200 달러( 469억원) 수입을 올리며 4위에 올랐다.   

 

07.23 2018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韓 16개 포함···1위 월마트

▲포춘 성정 그로벌 500 기업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 선정한 글로벌 500 기업에서 역대 최고인 12위에 올랐다. 포춘은 매년 매출액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500 기업을 발표한다

세계 최대 유통기업 월마트가 지난해 50034300 달러( 5681400억원) 매출을 기록, 6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4위는 중국 국영 기업들로 전력 전문업체인국가전망공사’(매출액 3489300 달러), 에너지기업중국석유화공’(32965300 달러), 석유 전문업체인중국석유’(3260800 달러) 차지했고, 다국적 에너지 그룹로열 더치 ’(31187000 달러) 5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매출액 21194000 달러( 2406600억원) 사상 최고 순위인 1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08 38, 2013 14, 20142016 13, 2017 15 등으로 꾸준히 상승해왔다. 삼성전자의 순위는 정보기술(IT) 기업 가운데 애플(11) 다음으로 높고, 20위권에서 유일한 한국 기업이었다.


현대자동차가 78위를 차지했고, SK하이닉스, KB금융, CJ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16개의 한국 기업이포춘 글로벌 500’ 순위를 올렸다

 

07.25 한국, UN 전자정부 평가서 ‘온라인 참여지수’ 세계 1

▲2018 UN 전자정부 평가

 

UN 실시한 전자정부 평가에서 한국이 193 회원국 가운데 온라인 참여부문 공동 1, 전자정부 발전부문 3위를 차지했다


광화문 1번가와 청와대 국민청원 온라인 참여정책과 정부 24, 국민생각함 대국민 온라인서비스는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UN
경제사회처(UNDESA) 2년마다 193 회원국의 전자정부 수준을 온라인 참여지수와 전자정부 발전지수로 평가하는데  한국은 지난 2010, 2012, 2014년에 연속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고, 2016년에는 각각 4위와 3위를, 그리고 올해는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UN 전자정부 평가를 맡은 슈테판 슈바인페스트 UN 국장은 “2016 1위였던 영국이 4위가 되는 디지털 선진국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한국 전자정부는 10년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말했다

 

07.27 호날두 팀 옮기니…새 팀 주가 40%, 유니폼 판매 52만장

 

이탈리아 토리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열기로 뜨겁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한 첫 날 그의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이 무려 52만 장이나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 유벤투스 유니폼 판매량 전체(85 ) 절반을 훌쩍 넘기는 숫자인 동시에,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에 앞서 최고의 관심을 받은 이적인 네이마르의 파리생제르맹 이적 당시 판매량(1 ) 5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더불어 호날두의 유니폼 판매 수입은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소속팀인 레알마드리드에 지불한 이적료 12930 달러의 절반에 해당하는 6240 달러로, 수치상으로만 보면 영입 하루만에 지출의 절반을 회수한 셈이다. 물론 호날두의 유니폼 판매량이 유벤투스의 수입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참고해야 사항이다


그러나, 그것을 떠나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으로 인해 확인된 그의마케팅 가치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것임은 분명해보인다.  

 

08.02 기록적 폭염…사람은 지치고, 사고도 늘고, 모기마저 줄었다

 

기록적 폭염 사람도 지치고, 모기도 지치고, 사고도 늘어


7 31 서울 최고 기온은  38.3,  평년 대비  8도나 높은 기온으로 폭염이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런 연이은 폭염은  여름철 단골손님인 모기의 개체 변화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나 작년 대비 모기개체 수는 2.2% 감소했고, 일본 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7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매개체분석과 관계자는모기가 크게 증식해야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앞선 짧은 장마, 고온 등으로 모기의 산란 생육 환경이 악화해 개체 수가 매우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온열 질환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7 셋째 주의 경우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에 환자가 315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열 질환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예년의 두배 이상 증가하기도 각종 온열 질환에 대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말했다
  
이런 건강 문제는 교통사고 위험성도 높이는데,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자 교통사고  186만건 분석한 결과, 작년 대비 같은 기간 교통사고가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폭염은 체온 유지를 어렵게 하고 수면·각성 조절 기능도 떨어져 피로감이 높아지고  사고 위험도 커진다 말하며 각별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08.08 2018년 여름, 한반도 ‘역대 최고기온’ 순위가 싹 바뀌었다

▲2018 폭염의 기록들


2018 여름은기록적인 폭염 한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기상관측소 10 6곳은 최고기온 신기록을 세웠고, 서울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이틀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폭염 탓에 한국의 기상 역사가 다시 쓰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날까지 전국 기상관측소 95 57(60%) 역대 최고기온을 갈아치웠고, 폭염이 절정에 이른 지난 1일에는 28곳에서 최고기온 신기록이 나왔다. 이날 강원도 홍천은 기상 관측 이후 최고기온인 41도까지 오르며 1942 대구 40도의 기록을 76 만에 경신하기도 했다
  
이런 고온 현상은 사상 서울지역 초열대야를 불렀다. 서울은 지난 2 오전 최저기온이 30.3도로 나타났고, 다음 날에는 30.4도를 기록했다. 올해 이틀 연속 초열대야였다


온열질환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지난 5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3095명의 온열환자(사망자 38) 나왔다
  
폭염으로 냉방가전 판매도 급증해 인터넷 쇼핑몰 위메프의 경우 이동식 에어컨이 전월 대비 1135% 판매 성장률을 나타냈고, 냉풍기(253%), 에어컨(164%), 선풍기(135%), 써큘레이터(116%) 등도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올해 최고기록을 다시 쓰는 절정의 폭염은 없겠지만 35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이라고 말했다

 

08.14 EPL 팀별 이적료 순위…1위는 리버풀, 손흥민의 토트넘은?

▲2018-2019 EPL 팀별 이적료 TOP5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로 불리는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지난 11 개막했다. 20 팀은 팀이 각자의 자존심을 걸고 10개월간 우승을 향해  38라운드의 경쟁을 시작한다
  
세계 축구리그는 이미 천문학적 이적료로 연일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고 있으며, 우승 경쟁을 위한 팀의 영입 경쟁도 뜨겁다.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 팀의 여름 이적 시장 이적료 총액은 126499 파운드로 한화 183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팀별 이적료 지출 순위를 보면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팀은 리버풀로 시즌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데 16398 파운드( 2371억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첼시가 12330 파운드( 1783억원), 레스터 시티가 1314 파운드( 1491억원)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2018-2019 EPL 팀별 이적료 순위 (6~20)

 

한국의 기성용과 손흥민이 활약하는 두팀은 뉴캐슬이 3117 파운드( 451억원) 이적료 총액을 기록했고, 손흥민의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한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아 이적료 ‘0’ 기록했다
  
팀별 개인 이적료 순위를 보면 1위는 첼시의 골키퍼 케파로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인 7200 파운드( 1041억원) 기록했고, 2위는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이 기록한 6700 파운드(옵션 포함, 968억원) 시즌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최고 기록 1, 2위를 골키퍼들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맨유의 프레드가 6120 파운드( 884억원), 맨체스터 시티 마레즈가 6000 파운드( 867억원)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첼시 조르지뉴로 5700 파운드( 824억원) 기록했다. 리버풀은 알리송, 케이타(5400 파운드), 파비뉴(4050 파운드), 샤키리(1323 파운드) 영입해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고,  첼시는 케파와 조르지뉴의 이적료만 12330 파운드( 1783억원) 쓰며 두팀이 시즌 이적 시장 손임을 증명했다

 

08.24 "해외여행때 한국음식 챙겨간다" 58%···최애 메뉴는?

해외여행 한국 음식 챙겨가나요?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이 지난달 1724 고객 1119명을 대상으로해외여행 음식을 챙겨가는지 조사한 결과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 절반 이상인 58% 라면, 고추장 한국 음식을 따로 챙겨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 음식을 챙겨가는 이유에 대해서는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3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동행자를 위해서(30.0%), 비상식량으로(24.0%), 식비 절감하려고(13.0%) 순으로 답했다


주로 챙기는 음식(복수응답) 라면(28%), 고추장(21%), (15%), 김치(12%), 즉석밥(10%), 참치(6%), 밑반찬(5%), 젓갈(2%) 순으로 많았다. 한국 음식 하나를 챙겨야 한다면 무게·부피 등에 대한 부담이 없는 라면을 챙기겠다고 응답자 절반이 답했다

 

08.30 신과 함께시리즈, 천만 넘어 한국 영화 흥행 10까지?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TOP 10


8 개봉한신과 함께-인과 한국 영화의 대박 흥행 지표인 1000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는 2014 개봉한 최민식 주연의  ‘명량으로 17613682명의 공식 관객 기록을 가지고 있다.  


8 29 현재신과 함께-인과 공식 관객 기록은 11952023명으로 추세라면 1명량 관객 기록에는 미치겠지만, 역대 한국 영화 흥행 기록 10위인왕의 남자(2005)’ 12302831 공식 관객 기록을 깨고 한국 영화 흥행 10안에 것으로 예상된다. 신과 함께-인과 연이 10안에 들면신과 함께시리즈 1편인신과 함께-죄와 (1441931·2)’ 함께 후속작까지 1000 관객을 넘어 10안에 드는 대기록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 개봉 영화(외국 영화 포함) 역대 흥행 순위 TOP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