護國5/ 참전국이 본 전쟁 속의 대한민국1/ 뉴질랜드 - 미국1(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킨 먼 나라의 사람들)
護國5/ 참전국이 본 전쟁 속의 대한민국1/
■ 참전국 군인들의 앵글에 잡힌 대한민국의 모습
□ 뉴질랜드
/뉴질랜드 포병군인 모리스 번로 씨가 촬영한 사진 뉴질랜드군 사열장면 1953 동두천
/뉴질란드인 한국전쟁참전용사 모리스 먼로83세가 1950 - 1953간 경기도 동두천, 파주에서 포병으로 근무할 당시 촬영한 사진
□ 미국1
2013.08.25 미군 렌즈에 담긴 한국전쟁 속 서울 풍경
듀이 맥린 박사 "한국의 경이로운 성장 기뻐"
한국전쟁에 참전한 한 미군 병사가 렌즈에 담은 서울 풍경은 왜곡과 과장없이 당시 서울의 일상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1951년부터 1953년까지 미8군 제3철도수송단에서 상병으로 근무했던 듀이 맥린(Dewey McLean, 82) 박사는 25일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 사람과 땅, 눈길을 끄는 것들을 볼 때마다 경험으로 기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 < 남산자락을 걷는 봇짐장수, 듀이 맥린 박사 제공 > >
반면 '우아한 한국 신사, 서울'로 표현된 노인이 허물어진 담벼락을 뒤로하고 '한복 정장'에 중절모까지 갖춰 쓴 채 점잖게 거리를 지나고 있어 대조적이다.
< < 한국전쟁 중 한강과 뚝섬(왼쪽), 듀이 맥린 박사 제공 > >
맥린 박사는 1953년 8월 미국으로 돌아가 버지니아텍에서 지질학과 교수로 지내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연구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는 1995년 은퇴해 최근에는 K-T경계층에 대해 저술하고 있다.
< < 크리스마스 장식물이 걸린 서울 미군 P.X 건물, 듀이 맥린 박사 제공 > >
일제강점기 일본이 서울성곽을 헐고 지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존하진 않는 조선신궁의 모습도 찍혔다. '제3철도수송단 건물' 사진 오른쪽 상단에는 남산 위 조선신궁의 지붕이 보이며 '1천개의 계단' 사진에는 남대문쪽에서 조선신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볼 수 있다.
'한국의 아버지'는 황폐화된 시내를 배경으로 먼지 날리는 남산길을 걷는 봇짐장수의 모습이 담겼다. 전쟁 속 고단한 일상이 담긴 봇짐장수의 표정이 생생하다.
그는 현재 용산고 자리에 있었던 제3철도수송단에서 근무했지만 수시로 시내에 나와 서울 곳곳을 담아 약 300장의 사진을 남겼다. 1950년대 서울 풍경이 컬러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긴 사례는 흔치 않다.
1952~1953년 사이 겨울에 찍은 '한국 오두막들, 남산'은 포격으로 지붕과 담이 모두 무너진 남산자락의 집들을 담았다. 지붕부터 폭삭 내려앉은 집들이 당시 처참한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맥린 박사는 1953년 8월 미국으로 돌아가 버지니아텍에서 지질학과 교수로 지내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연구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는 1995년 은퇴해 최근에는 K-T경계층에 대해 저술하고 있다.
그는 반세기 전 경험이지만 서울에서의 첫날 밤이 아직 생생하다고 했다.
맥린 박사는 "매우 어둡고 추운 첫날 밤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서 서울 전역의 불이 나가 중공군인 줄 알고 긴장하며 보초를 섰는데 훗날 들으니 악명높은 북한의 저공비행기 '취침점호 찰리(Bedcheck Charlie)'였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쟁 후 한국에 다시 가본 적은 없지만,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도시와 풍경을 즐겨본다"며 "전쟁 후 한국의 경이로운 성장은 내게도 기쁜 일"이라고 덧붙였다.
lisa@yna.co.kr
■ 주한 미군 기지관리사령부 사진 150장· 동영상 40여개 인터넷 공개
< 2009. 1. 6 >
6·25전쟁 당시 미군 사진사들과 카메라맨들이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6일 미 군사전문지인 성조지(Stars and Stripes)에 따르면, 주한미군 기지관리사령부(IMCOM-K)는 미 국방부 자료실로부터 6·25 전쟁 관련 동영상 40여개와 사진 150장을 입수, 웹사이트에 올렸다.
기지관리사령부 공보관 에드워드 존슨씨는 “이들 사진과 동영상들은 한국전과 그 이후 시기에 대한 역사적 정보의 보고(寶庫)” 라고 말했다고 성조지는 전했다. 사진에는 전쟁 중 폐허로 변한 도시의 모습과 한국군·미군의 전투 모습 등이 다양한 형태로 담겨 있다.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의 전장 시찰, 인기 코미디언 보브 호프와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미군을 위문하는 장면 등도 포함돼 있다.
동영상 가운데는 6·25 전쟁 격전지의 전투는 물론, 6·25전쟁 후 한국민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내용도 들어 있다.
1. men of the 24th Inf. Regt. move up to the firing line in Korea.
July 18, 1950. Breeding. (Army)
24 보병연대가 전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2. Railroad cars loaded with barbed wire at Taegu RTO (Railway Transportation Office), Korea.
July 24, 1950. Sgt. Riley. (Army)
철조망을 싣고 대구역을 출발하는 화물 열차
3. Wounded American soldiers are given medical treatment at a first aid station,somewhere in Korea.
July 25, 1950.Pfc. Tom Nebbia. (Army)
부상병이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4. Pfc. Orvin L. Morris, 27th Regiment, takes a much deserved rest during his evacuation to Pusan, Korea,
on a hospital train. He was wounded by enemy mortar fire on front lines.
July 29, 1950. Sgt. Dunlap. (Army)
북한군의 박격포 공격으로 부상 당한 병사가 부산으로 이동하는 열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5. United Nations flag waves over crowd waiting to hear Dr. Syngman Rhee speak to the United Nations Council in Taegu, Korea.
July 30, 1950. Sgt. Girard. (ARmy)
대구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연설을 듣기 위해 군중이 모여 있다
6. U.S. Marines stand along the rail and watch the ocean aboard the USS Clymer. To the aft a Marine is washing his dungarees by dragging them along behind the ship.
July 1950. Sgt. Frank C. Kerr. (Marine Corps)
해군 병사들이 배 난간에 기대어 쉬고 있다
7.Three BD-110A switchboards on left and one BD-96 on extreme right being operated by Pfc.
James Grahn of Co. B, 71st Sig. Svc. Bn., Pusan, Korea.
August 1, 1950. Cpl. Crowe. (Army)
3개의 BD-100A와 BD-96을 제임스가 조작하고 있다
8. U.S. troops are pictured on pier after debarking from ship,
somewhere in Korea.
August 6, 1950. Sgt. Dunlap. (Army)
상륙후 부두에서 쉬고 있는 미군 병사들
9. Pfc. Clarence Whitmore, voice radio operator, 24th Infantry Regiment, reads the latest news while enjoying
chow during lull in battle, near Sangju, Korea.
August 9, 1950. Pfc. Charles Fabiszak, Army. (USIA)
전투가 소강 상태일 때 무전병이 신문을 보며 음식을 먹고 있다
10. Fresh and eager U.S. Marine troops, newly-arrived at the vital southern supply port of Pusan, are shown prior to moving up to the front lines.
August 1950. INP. (USIA)
새로 도착한 미 해병 대원들이 전선으로 이동하기 전의 모습
11. How a man died on the way to Maeson Dong.
September 2, 1950. Sgt. Turnbull. (Army)
전사자 모습
12. Men of the 9th Inf. Regt. man an M-26 tank to await an enemy attempt to cross the Naktong River.
September 3, 1950. Cpl. Thomas Marotta. (Army)
9보병연대 병사들과 M26 탱크가 북한군의 낙동강 도강에 대비히고 있다
13. North Korean prisoner of Marines who rolled enemy back in Naktong River fighting. He wear a “Prisoner of War” tag and was treated in accordance with United Nations’ rules of international warfare.
September 4, 1950. S. Sgt. Walter W. Frank. (Marine Corps)
북한군포로의 모습, 그는 전쟁 포로라는 판을 목에 걸고 유엔법에 따라 관리되었다
14. Landing craft loaded with Marines head for the smoking beach in invasion of Inchon,
September 15, 1950. Sgt. Frank C. Kerr. (Marine Corps)
해병대를 태운 상륙정이 인천 해변으로 향하고 있다
15. Invasion of Ichon, Korea. Four LST’s unload men and equipment on beach. Three of the LST’s shown are LST-611, LST-745, and LST-715.
September 15, 1950. C.K. Rose. (Navy)
4척의 상륙정으로부터 병력과 장비가 내려지고 있다
17. Leathernecks lead patrol between destroyed buildings in “mop-up” of Wolmi Island, gateway to Inchon.
September 15, 1950. Sgt. Frank C. Kerr. (Marine Corps)
인천의 관문인 을미도에서 북한군을 소탕 중인 해병대
18. As against “The Shores of Tripoli” in the Marine Hymn, Leathernecks use scaling ladders to storm ashore at Inchon in amphibious invasion
September 15, 1950. The attack was so swift that casualties were surprisingly low.
S.Sgt. W.W. Frank. (Marine Corps)
해병들이 사다리를 이용해 인천 해안에 상륙하고 있다. 이 공격은 신속했으며 부상자는 놀랄 정도로 적었다
19. Brig. Gen. Courtney Whitney; Gen. Douglas MacArthur, Commander in Chief of U.N. Forces; and Maj. Gen. Edward M. Almond observe the shelling of Inchon from the U.S.S. Mt. McKinley,
September 15, 1950. Nutter (Army)
상륙 작전중 인천 해안을 살피는 맥아더 사령관
20. A small South Korean child sits alone in the street, after elements of the 1st Marine Div. and South Korean Marines invaded the city of Inchon, in an offensive launched against the North Korean forces in that area.
September 16, 1950. Pfc. Ronald L. Hancock. (Army)
어린 소녀가 길가에 앉아 울고 있다. 미해병과 한국 해병이 인천에 상륙한 직후
21. Al Jolson entertains U.S. troops at Pusan Stadium during his visit to the fighting front. He died shortly after his return from Koera where he gave of his talent untirigly and unceasingly. He made the trip at his own expense.
September 17, 1950. Kondreck. (Army)
al jolson이 부산 운동장에서 공연을 하고있다 그는 자비로 공연을 했으며 한국에서 돌아간 직후 사망했다
22. Wreckage of big transport which North Koreans hit while it was on Kimpo Airfield, is again in friendly hands, upon recapture of field.
September 18, 1950. Sgt. Frank C. Kerr. (Marine Corps)
북한군의 공격으로 김포 공항에서 파괴된 비행기가 1950년 9월18일 다시 미군의 손에 들어왔다
23.Troops of the 31st Inf. Regt. land at Inchon Harbor, Korea, aboard LST’s.
September 18, 1950. Hunkins. (Army)
31연대 병력이 인천에 상륙하고 있다
24. Two North Korean boys, serving in the North Korean Army, taken prisoner in the Sindang-dong area by elements of the 389th Inf. Regt., are interrogated by a U.S. soldier shortly after their capture.
September 18, 1950. Pfc. Francis Mullin. (Army)
신당동에서 미군에 잡힌 북한 소년병이 신문을 받고 있다
25. Pfc. Thomas Conlon, 21st Inf. Regt., lies on a stretcher at a medical aid station, after being wonunded while crossing the Naktong River in Korea.
September 19, 1950. Cpl. Dennis P. Buckley. (Army)
낙동강을 건너다 부상 당한 병사가 들것에 누워 있다
26. United Nations troops fighting in the streets of Seoul, Korea.
September 20, 1950. Lt. Robert L. Strickland and Cpl. John Romanowski. (Army)
시가전 중인 유엔군
27. A U.S. Marine tank follows a line of prisoners of war down a village street.
September 26, 1950. S. Sgt. John Babyak, Jr. (Marine Corps)
탱크가 포로 행렬을 따르고 있다
28. 55arine Pvt. 1st Class Luther Leguire raises U.S. Flag at American consulate in Seoul, while fighting for the city raged around the compound.
September 27, 1950. Sgt. John Babyak, Jr. (Marine Corps)
미영사관에 성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30. The wreckage of a bridge and North Korean Communist tank south of Suwon, Korea. The tank was caught on a bridge and put out of action by the Air Force.
October 7, 1950. Marks. (Army)
공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다리 위의 탱크
31. ROK military police pose before the ruins of a devastated building in Pohang. Most buildings that housed red troops were destroyed.
October 17, 1950. (Navy)
한국군 헌병이 무너진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33. Officers and men of the 62nd Engineers stand in front of the first train to
cross the new railroad bridge which they built across the Han River at Seoul, Korea.
October 19, 1950. Sfc. Albert Guyette. (Army)
한강에 새로 건설된 철교에 처음으로 지나가는 기차 앞에서 62공병대 병사들과 사병들
34. A 16-inche salvo from the USS Missouri at Chong Jin, Korea, in effort to cut Northern Korean communications. Chong Jin is only 39 miles from the border of China.
October 21, 1950. (Navy)
북한군의 통신 단절을 위한 청진에서 16인치포 일제사격, 청진은 중국에서 39마일 떨어져 있다
35. Audience reaction to the Bob Hope show at Seoul, Korea. October 23, 1950. Capt. Bloomquist. (Army)
밥 호프의 공연을 보며 웃고 있는 병사들.
36. Navy Sky Raiders from the USS Valley Forge fire 5-inch wing rockets at North Korean communist field positions.
October 24, 1950. PhoM3c. Burke. (Navy)
북한군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는 미해군 전투기
37. The Hon. S.Y. Lee, Vice President of South Korea, leads cheers at the close of the UN Day ceremony at Seoul.
October 24, 1950. Sgt. Ray Turnbull. (Army)
유엔의 날에 마지막에 한국의 부통령(이시영)이 만세를 선창하고 있다
38. Bob Hope, radio and screen star, sits with men of X Corps, as members of his troupe enterain at Womsan, Korea.
October 26, 1950. Cpl. Alex Klein. (Army)
위문 공연을 온 밥 호프와 함께 포즈를 취한 병사들
39. A refugee family from Ching Pung Men near Masan, now living in a refugee camp at Changseung-po, Korea.
October 1950. United Nations. (USIA)
마산 근처의 ching pung면에서 피난 온 가족. 지금은 장생포에 있다
41. Korean women and children search the rubble of Seoul foranything that can be used or burned as fuel.
November 1, 1950. Capt. F. L. Scheiber. (Army)
아주머니와 아이들이 땔감을 찾고 있다
42. Miss Mo Yun Sook, famed Korean poetess, is telling how she escaped the Communist-led North Koreans
when they captured Seoul, by hiding in the mountains until the U.N. forces liberated the city.
November 8, 1950. Cpl. Robert Dangel. (Army)
한국의 여류시인 모윤숙이 어떻게 북한군 치하의 서울에서 탈출했는지 말하고 있다
유엔군이 올때까지 산에 숨어 지냈다
43. Navy AD-3 dive bomber pulls out of dive after dropping a 2000 lb. bomb on Korean side of a bridge crossing the Yalu River at Sinuiju, into Manchuria. Note: anti-aircraft gun emplacement on both sides of the river.
November 15, 1950. (Navy)
미해군 폭격기가 신의주 압록강 다리를 폭격하고 있다
44. Homeless, this brother and sister search empty cans for morsels of food, and try to keep warm beside a small fire in the Seoul, Korea, railroad yards.
November 17, 1950. Pfc. Fulton. (Army)
아이들이 먹을 것을 찾고 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작은불 옆에 있다.
45. Fighting with the 2nd Inf. Div. north of the Chongchon River, Sfc. Major Cleveland, weapons squad leader, points out communist-led North Korean position to his machine gun crew.
November 20, 1950. Pfc. James Cox. (Army)
청천강에서 북한군 진지를 겨냥하고 있는 병사들
46. M/Sgt. George Miller selects human blood for patient at the 8076th Mobile Army Surgical Hospital at Kunr-ri, Korea.
November 27, 1950. Cpl.Fred Rice. (Army)
환자들을 위해서 조지 밀러가 피를 모으고 있다
47. A wounded chaplain reads a memorial service over the snow-covered bodies of dead Marines. Koto-ri, Korea.
December 3, 1950. Cpl. W. T. Wolfe. (Marine Corps)
부상당한 목사님이 전사한 해병들을 위해 추도식을 거행하고 있다.
48. These men of the Heavy Mortar Co., 7th Inf. Regt., go native, cooking rice in their foxhole in the Kagae-dong area, Korea.
December 7, 1950. Pfc. Donald Dunbar. (Army)
밥을 짖고 있는 세 병사
49. Wounded soldiers use wheelchairs and crutches until they learn how to walk with a synthetic limb.
Pfc. Charles Woody, injured near Taegu, walks on crutches. Walter Reed Mil. Hosp. Washington, DC.
December 8, 1950. T. Sgt. Trehearne,
USAF; PhoM2c. Knudsen, USN. (USIA)
부상 당한 병사들은 의족 의수를 어떻게 쓰는지 익숙해 질 때 까지 휠체어와 목발에 의지했다
50. Supplies and equipment are also evacuated from the onslaught of the Communist Forces bearing down on Hungnam, Korea.
December 11, 1950. Pfc. Emerich M. Christ. (Army)
공산군의 맹공으로 흥남에서 철수하는 보급품과 장비들
51. A U.N. LST slips into the harbor at Inchon prior to invasion by U.S. Marines.
December 13, 1950. (Navy)
UN군의 LST가 인천항으로 들어가고 있다.
52. Marines of the First Marine Division pay their respects to fallen buddies during memorial services at the division’s cemetery at Hamhung, Korea, following the break-out from Chosin Reservoir,
December 13, 1950. Cpl. Uthe. (Marine Corps)
전사한 미해병들의 무덤에서 추도 행사가 거행되고 있다
53. Marines of the First Marine Division pay their respects to fallen buddies during memorial services at the division’s cemetery at Hamhung, Korea, following the break-out from Chosin Reservoir,
December 13, 1950. Cpl. Uthe. (Marine Corps)
전사한 미해병들의 무덤에서 추도 행사가 거행되고 있다.
54. President Harry S. Truman is shown at his desk at the White House signing a proclamation declaring a national emergency.
December 16, 1950. Acme. (USIA)
투루먼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55. North Korean refugees use anything that will float to evacuate Hungnam. Here they jam the decks of a South Korean LST and many fishing boats.
December 19, 1950. (Navy)
북한의 피난민들이 흥남을 떠나고 있다.
56. Korean natives prepare to board an LST during the evacuation of Hungnam, while other refugees unload some of their meager belongings from an ox-cart and load them on a fishing boat.
December 19, 1950. (Navy)
피난민들이 LST에 승선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피난민들은 우마차에서 짐을 내려 어선에 옮기고 있다.
57. The USS Missouri fires 16-inch shell into enemy lines at Hungnam. A 16-inch 3-gun salvo is on its way to commies.
December 26, 1950. (Navy)
흥남으로 함폭 사격 중인 미해군
58. U.S. Marines move forward after effective close-air support flushes out the enemy from their hillside entrenchments. Billows of smoke rise skyward from the target area. Hagaru-ri.
December 26, 1950. Cpl. McDonald. (Marine Corps)
전투기의 근접 지원 후 전진 중인 미해병
59. Astonished Marines of the 5th and 7th Regiments, who hurled back a surprise onslaught by three Chinese communist divisions, hear that they are to withdraw! Ca.
December 1950. Sgt. Frank C. Kerr. (Marine Corps)
중공군의 맹공에 후퇴하는 미군
60. Jacob A. Malik, Soviet representative on the U.N. Security Council, raises his hand to cast the only dissenting vote to the resolution calling on the Chinese Communists to withdraw troops from Korea. Lake Success, NY.
December 1950. INP. (USIA)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한국에서 중공군의 철수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지는 소련 대표
61. North Korean prisoners, taken by the Marines in a foothills fight, march single file across a rice paddy.
1950 (Marine Corps)
논을 따라 이동중인 북한군 포로들
62. U.S. Marines guarding three captured North Koreans, ca.
1950. Sgt. W. M. Compton. (Marine Corps)
미해병이 지키고 있는 북한군 포로
63. Crossing the 38th parallel. United Nations forces withdraw from Pyongyang, the North Korean capital. They recrossed the 38th parallel.
1950. (USIA)
평양으로부터 철수하여 38선을 건너는 유엔군
64. Leatherneck machine gun crew dug in for the night in Korea. Ca.
1950. (Marine Corps)
참호에 있는 미해병
65. Marine Corps tanks – ready for the front lines – are swung aboard a barge at the Naval Supply Center by crane, for transhipment to our forces in the Pacific Far Eastern Command. Oakland, CA,
1950. Acme. (USIA)
극동태평양사령부로부터 보급된 탱크가 항구로 내려지고 있다
66. During South Korean evacuation of Suwon Airfield, a 37-mm anti-tank gun is hauled out of the area for repairs, by a weapons carrier.
1950. INP. (USIA)
수원비행장의 한국인들이 철수하는 동안 대전차포가 수리를 위해 트럭에 의해 이동되고 있다
67. San Diego, Calif. A young officer and his wife sitting in their car at the dock and staring quietly at the waiting aircraft carrier before he leaves for Korea.
1950. Black Star. (USIA)
한 장교의 그의 아내가 자동차에 조용히 앉아서 장교가 한국으로 타고 갈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68. Cpl. John W. Simms of Bradbury Heights, MD, is shown bidding his wife, Ann,
and their 8-month-old son, John Jr., goodbye as he leaves for Korea,
1950. Washington Post. (USIA)
작별 인사를 하고 있는 미군 병사
■주한미군의 카메라에 담긴 1950~1960년대 한국
▲고아원 아이들과 선생님이 한데 모여 수줍은 듯 웃고 있다
국가기록원이 1950~60년대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닐 미샬로프와 폴 블랙으로부터 당시 우리나라의 생활사를 확인할 수 있는 희귀사진 1천3백여 점을 기증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용산기지 인근 노점상 모습.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한복을 입은 아낙네가 노점 앞을 서성이고 있다
▲1960년대 방직공장 여공들의 모습.
▲미군위문협회(USO) 보수공사 모습. 한 노동자가 지게를 지고 나무 사다리를 오르고 있다.
▲1958년 베트남 순방 후 이승만 대통령 귀국 환영 모습. 수많은 학생들이 모여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서울 용산 인근 상점가 모습
▲개발되기 전 인천항.
▲6·25전쟁 당시 파괴된 김포공항 터미널. 철골이 다 드러나 있다.
▲60년대 서울 영등포역
▲서울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버스. 행인과 버스, 자전거, 오토바이가 한 도로를 쓰고 있다.
▲서울시청 앞(현 서울광장). 본래 이처럼 차도가 지나고 있었지만 월드컵 이후 2004년에 광장이 완공되었다
▲제83병기대대 내 줄지어진 막사.
▲서울 청계천 기계 부품 상가.
▲서울 종로 아카데미 극장. 수작업으로 그려진 극장 간판과 포스터가 눈에 띈다.
▲서울 한강. 지금과는 달리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파병 직후 한국에 도착한 미군들.
▲서울 반도호텔
▲용산기지에서 바라본 한강 남쪽 모습.
■ 2017.04.25 부상 입고도 젖 물리는 엄마… 美 종군기자가 기증한 한국전쟁 당시 사진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David Douglas Duncan)의 그의 한국전쟁 사진집‘디즈 이즈 워(This is War)’
▲6․25전쟁 때 ‘라이프지’종군기자로 활약했던 올해 백한살인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David Douglas Duncan)의 그의 한국전쟁 사진집‘디즈 이즈 워(This is War)’
세계적인 보도사진가 데이비드 더글러스 던컨(101) 씨가 6·25전쟁 때 찍은 사진 30점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 기증한다. 기증식은 4월 26일(수) 진행된다. 기증식 행사와 6·25전쟁에서 UN군으로 참전한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참전용사와 가족 등 90명의 방문을 맞이하는 환영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가평전투 66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서 UN군으로 참전한 영연방 참전용사와 가족 등을 초청하여 그 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념관은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육군 제2보급단, 국립부산국악원을 비롯한 전세대의 부산시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정신과 용기를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6월 호군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상설전시로 준비해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은 던컨 씨의 한국전쟁 사진집 '디스 이즈 워' 등에 실린 작품이다. 1950년 7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주로 한국군과 미 해병대를 취재하며 낙동강과 장진호 전투 현장에서 촬영했다. 부상 입고도 젖 물리는 엄마의 모습 등 한국 전쟁의 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전쟁 사진집‘디즈 이즈 워(This is War)’
▲1950년 9월 한국전쟁 당시 작전 수행중인 미국 해병대원들의 모습.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폭탄 폭발로 인해 동료를 잃은 미국 군인이 절규하고 있다.
▲한국전쟁 사진집‘디즈 이즈 워(This is War)’
▲한국전쟁 사진집‘디즈 이즈 워(This is War)’
▲1951년 Leonard Hayworth 상병이 공급품이 없어 직위해제를 당하자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이러던 중에 공급품이 막 도착해 다시 작전에 임할 수 있었다.
▲한국전쟁 사진집‘디즈 이즈 워(This is War)’
▲1950년 12월 6일 한국전쟁 당시 한 저수지에서 추위로 여러 옷 가지들을 겹겹으로 입은 한 해병대원이 음식이 담긴 깡통을 들고 있다.
▲한국전쟁 사진집‘디즈 이즈 워(This is War)’
■ 삶과 죽음, 그리고 기도 … 전쟁의 맨얼굴
/인천상륙작전 성공 … 북한군 포로 이송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자 19일부터 미 해병사단이 서울 방향으로 진격했다. 20일에는 행주나루에서 서울 수복을 위해 한강 도하 작전을 실시했다. 사진은 23일 유엔군이 경기도 김포 부근에서 인민군 포로들의 상의를 벗기고 이송하는 장면이다
탱크 앞 야전 교회 1950년 8월 25일 낙동강 전투에 참전한 유엔군 병사들이 탱크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다. 앞에는 가톨릭 군종신부인 프루델이 병사들을 향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무릎을 꿇은 병사들은 신에게 무엇을 구했을까. 탱크 왼편에 설치된 야전 텐트가 이곳이 전장임을 말해 준다. 전쟁 와중에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릴 수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교회였다. 탱크 뒤편으로 말라서 바닥을 드러낸 강이 보인다. [사진 리처드 퍼거슨]
외신 종군기자들이 찍은 한국전쟁 미공개 사진들이 공개됐다.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완주 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은 20년간 수집한 한국전쟁 사진 일부를 본지에 공개했다. 사진은 모두 한국전쟁 당시에 인화됐고, 뒷면에는 날짜와 사진 속의 구체적인 정황이 영문으로 기록돼 있다
중앙일보
■ 철로에 폭약 설치하는 코만도…6·25전쟁 장면 공개
▲1950년 4월 7일 주 보급로인 철로를 파괴하기 위해 함경북도 성진항에서 24km 남쪽 동해에 인접한 함경남도 단천시 해안 포구 소례동에서 철로에 폭약을 설치하는 영국 해병 41코만도 대원들의 모습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을 태운 미 해군 상륙정이 신도에 접근하는 모습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이 신도에 상륙하는 모습
▲1951년 3월 2일 원산항 앞에 주둔하던 미 순양함 맨체스터호가 보급선 폴라리스 호의 보급을 받으려 이동 중인 모습
▲1951년 3월 4일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이 동해의 원산항에서 365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섬인 황토도에 상륙할 때의 모습
▲1951년 3월 4일 미 해군 순양함 맨체스터호의 미 해병 닐 한센 대위가 지휘하는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이 북한공산군이 점령하고 있는 원산에서 365m 떨어진 황토도에 접근하고 있는 모습
▲1951년 9월 4일 작전을 마치고 귀환한 미 해군의 F4U 코르세어 기가 항공모함 박서호 주위를 선회하는 모습
▲1951년 12월 15일 동해의 원산만 인근의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미 해군 기뢰 제거함에 북한공산군의 해안포가 포격을 가하는 장면
▲1951년 12월 21일 38선 이북 서해안 석도(席島)에서 초도(椒島)로 이동하는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이 상륙정 LST에서 해안으로 내리고 있는 모습
▲서해안 도서 방어부대의 대한민국 해병대가 관장하고 있는 전초기지 중의 하나
▲6.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의 해안 도서 작전 지도
▲1951년 3월 4일 미 해군 순양함 맨체스터호 소속의 미 해병 닐 한센 대위가 국군 해병대원을 이끌고 원산항 앞의 황토도 해안에 상륙하고 있는 모습
▲1951년 3월 4일 미 해군 순양함 맨체스터호 소속의 미 해병 닐 한센 대위가 국군 해병대원을 이끌고 원산항 앞의 황토도 해안에 상륙하고 있는 모습
▲1951년 3월 4일 미 해군 순양함 맨체스터호 소속의 미 해병 닐 한센 대위가 이끄는 국군 해병대원들이 원산항 앞의 황토도 해안에 상륙하여,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
▲1951년 3월 4일 미 해병 닐 한센 대위(사진 왼쪽)와 도니 쿠드 통신병이 자신들이 타고 온 미 해군의 순양함 맨체스터호에 원산 앞바다의 황토도를 점령했음을 알리는 교신을 하는 모습
▲원산항 바로 앞의 `황토도`에 주둔하는 국군 해병대 병사들이 50 캘리버 기관총을 조준하고 있는 모습
▲영국군 해병 41코만도와 미 해군 수중폭파부대, 다른 지원팀이 북한의 성진항에서 24km 남쪽 함경남도 단천시 해안 포구 소례동의 철로 폭파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모습
▲1951년 4월 17일 동해의 원산 포위작전을 진행하는 과정에 헬리콥터가 해군의 함포 탄착점을 관측한 후 미 해군 전함 세인트 폴{USS St. Paul (CA-73)}호로 귀함하고 있다
▲1951년 5월 20일 상륙작전의 선봉인 영국 해병 특공대원들이 수송선 콤스탁호에서 작은 상륙정으로 옮겨 타고 진남포 상륙지점을 향하여 진격하고 있는 모습
▲1951년 5월 20일 유엔군 사령부의 지휘 하에 국군과 유엔군이 전초기지를 운영하고 있던 초도
▲1951년 5월 23일 미 해군 로켓포함{USS LSM(R) 412}이 동해의 원산 해안의 북한공산군의 해안 설비에 야간 연발포격. 22분에 걸쳐 약 2,000발의 로켓포가 발포되었다
▲1951년 5월 26일 동해의 원산항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호위함(프리깃함)인 압록강{ROK Aprok (PF-56)}호가 보수를 위해 미 해군 전함 한슨{USS Hanson (DD-832)}호 옆에 정박해있는 모습
▲1951년 7월 15일 동해에 인접한 원산 인근을 비행하는 2대의 F9F 팬더 제트기
▲1951년 7월 22일 성진 인근의 북한 공산군 해안포와 수송설비에 8인치 포로 타격하는 모습
▲1952년 4월 4일 동해의 원산항 인근에서 미 해군 기뢰 제거 선박의 선원들이 상륙작전함(LSD)으로 기뢰를 끌어당기고 있는 모습
월드피스 자유연합이 6.25전쟁 발발일을 맞아 북방한계선과 관련이 있는 역사적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을 태운 미 해군 상륙정이 신도에 접근하는 모습, 북한공산군의 해안포가 포격을 가하는 장면, 국군 해병대 병사들이 50 캘리버 기관총을 조준하고 있는 모습 등 1950년부터 1951년까지 있었던 6.25전쟁의 몇몇 장면이 담겼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뉴시스]
■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킨 먼 나라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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